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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닐링거스(cunnilingus)


BY 미개인 2022-07-05



쿤니링구스(cunnilingus)

by 솜사탕

https://blog.naver.com/qkdnl098/110083392391


'쿤눔 링게르(성기-구설 접촉)'를 말하며,

원래는 여성,남성 모두의 경우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쿤니링구스는 동물적 행위로 근대인이나 많은 자연 민족 사이에서도 발견된다.


쿤니링구스와 같은 동물적 행위의 출현은

스톨에 의하면 지중해 연안의 유럽 전역,거기서 동쪽으로 중국,일본,인도,

그리고 남양 방면에도 미치고 있다고 한다.

O.핀슈는 남양 포나페 섬의 주민 사이에 이와 같은 성 행동의

극히 특수한 형태가 이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여성의 성감을 자극하는 데는 혀 뿐만 아니라 이도 도움이 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 풍습은 남.동 아프리카에서도 행해지고 있다.

또 여자끼리의 이러한 성행위는 남양의 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일로,

그리스 사람들은 이 행위를 '스킬락스(개의 습관)'라 불렀다.

남자의 경우 쿤니링구스에 해당하는 행위는

'펠라티오','펠라르'로 서로 상대의 성기를 빠는 것이다,


(펠라치오는) 남자의 경우에는 동성끼리,여자의 경우에는 이성에 대해 행해진다.

그러나 이성 사이에서 더욱 빈번히 행해지고 있으므로

도술 신학자는 펠라티오 행위를 '이루마티오'라 이름 붙여

이것은 확실히 여성의 남성에 대한 우위에서 생겨난 행위라고 보고 있다.


교회의 도학 선생들은 "허락되지 않은 부부 관계"라고 부르고 있지만,

과연 아내와의 펠라티오가 죽을 죄가 되는지는 의문이다.


쿤니링구스는 심리학적으로 접촉 충동의 한 형식으로

또는 성 흥분의 보조 수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미적으로는 무가치할 것이다.


이반 블로흐가 서술한 것처럼

이것은 일반적으로 인간적인 문화 상태와는 독립적인 성욕의 사악한 길이고

아무런 신경질환적 근저도 없는 ,단지 성감 자극을 위해 행해지는 것으로,

어떤 민족에게서는 이 행위가 풍습인 경우도 있다.


이 의미에서 구강(口腔) 접촉 행위(힐슈페르트는 이것을 '쿤니링쿠티오,'페니링크티오'라 부르고 있다.)는

일반적으로 '프랑스적 방법'으로 불리기도 한다.


--빈 성과학연구소 편 '성학사전'에서--


~펠라치오는 모르겠지만,커닐링거스는 인간들이 개나 염소 등의 행위를 보고 힌트를 얻은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다.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이

개나 염소만큼도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 아쉽다.

가장 깨끗해야 하고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입으로

가장 더럽다고 생각하는 배뇨 기관을 빨고 핥는다는 생각을 하는 건

수없이 많은 동물 중 인간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은데,

사실은 배뇨 기관 두 곳보다 입이 훨씬 더 더러울 수도 있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섹스를 하기 전엔 그것이 그리워서 몸부림을 치던 사람들이

막상 하게 되면 더럽다거나 징그럽다며 몸서리를 치고,피한다.

기껏 해 봐야 마지못해 응함으로써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드는 위선이라니~!


나는 섹스 지상주의를 외치고 싶어 하는 1인이고,

그 중 오랄 섹스가 섹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9할 이상이라 생각하는 1인이다.

특히 남녀 간의 생리적 차이로 인한 오르가즘 메카니즘 곡선의 차이를

극복하는 유일무이한 방법이 오랄 섹스라 생각한다.

최근 두 건의 상담을 받았는데,


"10여 년 간 같은 패턴으로,책에서 배운 대로 아이스크림을 먹듯이 했어요.

언제부턴가 반응이 시쿤둥해서 전자책을 사서 읽고 또 읽었는데...

남편에게 물어 보면 달리 가르쳐주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미개인님 글 중 오랄 섹스에 관한 것만 탐독을 한 끝에...

그동안 빨기만 하던 데서 벗어나 

미개인님의 방법 중 서너 가지 응용을 했는데,대만족입니다.

너무 빨리 사정을 해 버려서 조금 슬프지만,그래도 좋아요.

여전히 열심히 탐독하며 연구 중이랍니다!"


"음~전 여자인데,남친이 자기 것 핥아주는 걸 좋아해서

제가 맨 처음엔 너무 싫었지만 사랑하니 해줬어요.

그런데 남친은 제 것 한 번 살짝 해 준 적이 있는데,

제대로 해주길 원하지만 냄새가 난다고 해서 고민입니다.

그리고 남친 것을 입으로 만족 시켜주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여자들은 적극적으로 해주는 걸로 만족을 하려 하고,

더 큰 만족을 안겨주고 싶어 하는데,

정작 남자들은 자신의 만족만 추구할 뿐,

여자를 만족 시키려는 의지가 없어 보이는 사연들인데...

남자들의 각성이 절실한 시절인 걸까?ㅠㅠ

물론 여자들 중엔 펠라치오를 하면서 흥분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고,위의 사례처럼 사정이라도 해 버리면

여자는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말 수 있다.

알다시피 남자는 쉬 흥분하고 쉬 느끼곤 쉬 시들어 버린다.

하지만 그런 일련의 과정이 일어나는 동안 여자는 흥분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랄 섹스는 사실 남자가 자신의 만족을 얻으며

동시에 파트너의 만족을 얻기 위한 절차라 할 수 있는데,

냄새가 난다거나 이상하게 생겼다며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줄 안다.

받는 건 좋지만,자긴 비위가 약해서 죽어도 안 한다는 사람도 봤다.ㅠㅠ


오랄 섹스를 남자가 먼저 정성껏 해줘야 펠라치오를 받을 수 있고,

삽입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섹스 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려나?

나는 4-2-4를 오랫동안 주창해 왔다.

전희에 4할,삽입 섹스에 2할,후희에 4할을 할애하라고,

그러면 피차가 만족하는 섹스를 즐길 수 있다고...

처음엔 거무튀튀하고, 얼마간의 냄새가 날 수도 있으며,

힘이 들어서 안 하고 싶을 수 있다.

사실 혀를 쭉 빼고 20~30분 만 핥으면

처음엔 혀 뿌리가 많이 아프기도 하지만 이내 익숙해질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핥고 빨고 쑤시며 자극을 해서 흥분을 시키면 ,

거무튀튀하던 소음순,대음순,항문이

진달래 꽃처럼 발그레 해지면서 예쁘게 부풀어 오른다.

음핵이 부풀어 오르면서 살짝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깜찍하다.

손가락으로 살짝 질을 벌리고 들여다 보면

텅 빈 곳인 줄 알았던 질에 작은 알들이 가득 차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그것을 보면 뿌듯해지고 황홀해진다.

그동안의 보지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일거에 내팽개치게 된다.


삽입 섹스를 하지 않아도,들여다 보고 핥아 대고 만지는 것만으로도

사정하는 기분 이상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손가락을 삽입해서 세밀하게 구석구석을 자극하면 금상첨화다.

음핵을 혀 끝으로 자극하며 손가락으로 동시에 펌프질을 하면

오르가즘도 이끌어낼 수 있다.

오르가즘 후에는 반드시 인터벌을 가져야 하는데...

남자가 사정을 하는 순간 손으로 만지거나 입으로 빨면

즐겁기 보다 고통스러운 것처럼 아주 예민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쉰 후

다시 소음순과 대음순,음핵,치골,항문,질 등을 핥고 만지고 쑤셔주면

삽입 섹스에만 치중할 땐 꿈도 못 꾸던 오르가즘을 서너 번까지 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아직 발기해 있다면

파트너에게 빨아서 침 좀 발라 달라고 하고 삽입해서 사정을 하면 된다.

삽입하자 마자 바로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바로 사정을 해도 별 불만이 없다.

시들었다면 본격적으로 펠라치오를 해 달라고 요구해서 발기 시키고,

그래도 안 되면 손으로 자위를 대신 해 달래서 사정을 하면 된다.

어떤 경우라도 멀뚱멀뚱 나무 토막처럼 누워 만 있는 여자의 질에

황망하게 사정을 하고 돌아눕는 것보다 좋다.


여자의 오르가즘은 여자 본인에겐 세포 부활의 효과를 주고,

남자에겐 자신감을 안겨준다.

점점 익숙해지면서 그 질이 좋아지고,남자의 능력도 좋아진다.

사정을 하고 나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후희를 하면서

최고 중 최고의 오르가즘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여자 파트너의 오르가즘 패턴을 읽고 나면 얼마간 사정 컨트롤을 하게 되고,

동시 폭발이라는 최고의 황홀경을 맛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랄 섹스라고 해서 입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다.

손과 손가락,이빨,코 등 동원 가능한 것은 모두 동원해서

멀티 자극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령 남자가 항문에서부터 음핵까지 핥아 올라가면서

코와 입술로 먼저 소음순과 음핵을 스쳐주면

혀가 음핵에 닿았을 때 여자는 환호를 할지도 모른다.

계속 하면 숨이 막히긴 하지만,

여친이 좋아하는 데 까짓 잠시 숨이 막히는 것 쯤이야~

여자가 혀 끝으로 귀두와 요도를 핥아주면서

손가락으로 링을 만들어 스치듯 기둥을 자극해주면,

서툰 남자는 숨이 넘어가면서 사정을 하고 말지도 모른다.

점차 컨트롤 훈련법으로 사용 가능한 테크닉이다.


그리고 혀로 성기만 핥고 빨지 말고

머리 끝에서부터 발 끝,발가락 사이사이까지 핥아주는 게 다 오랄 섹스다. 

귓불과 귓속,목덜미,입술,유두,가슴,옆구리,서혜부,종아리,허벅지,무릎,배꼽...

온 몸이 다 오랄 섹스 대상들이다.

손으론 아무리 만져도 못 느끼던 사람이 혀로는 야릇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얼마간 흥분을 했을 때,

이빨로 자지 기둥이나 소음순을 살짝 잘근잘근 씹어 보라.

저럿저릿하다!


후희는 사정을 하고 나서 작고 말랑말랑해진 자지를 삽입한 채로

꼬옥 끌어안고 숨을 고른 후 느껴질 듯 말 듯 살살 움직이는 것으로

짜릿한 쾌감을 안길 수 있는데,숙련도가 필요하고...

잘 안 된다고 좌절하지 말고 ,

오일 마사지 등으로 대신하면서 사랑한다는 말로 립서비스를 하면 된다.

사정을 하고 나서 작아진 자지를 맛있게 먹듯 빨아주면

발기한 상태에서 받는 펠라치오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좋다.

이런 사례들을 참고로 해서 얼마든지 응용하고 개발할 수 있으니

열심히 즐기며 살길...


다 늙어서 죽기 전까지라도 숟가락 하나 들 힘만 있으면

남녀 모두 짜릿하게 즐기며 살 수 있다고 믿는 1인이다.

그래서 난 50대 후반이지만 전 연령층의 어떤 여자라 할지라도 자신이 있다.

물론 적극적이어야 하고 능동적인 여자여야 한다는 전제는 있지만...^*^

가즈아~즐섹으로...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