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자위행위(마스터베이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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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핵의 귀두는 만지거나 누르는 것에 대해 극도로 민감하므로 그곳을 직접 자극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같은 방법으로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은 하나도 없다.
특히 오르가즘에 이르고 난 직후에 더욱 민감한데,
새로운 자극을 원하지 않는 한 음핵을 직접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오르가즘 이후 어떤 여성들은 그 느낌을 더 오래 느끼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가 하면,
움직이면서 그대로 누워 있기도 한다.
음핵을 자극하는 대부분의 여성은 오른손잡이일 경우는 축의 오른쪽을,왼손잡이는 그 반대를 자극한다.
많은 여성이 손을 바꿔가며 하는데,한쪽으로 너무 열심히 하다 보면 그쪽 손이 저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극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되는 동안 손을 바꿔주면 민감성은 다시 회복된다.
음핵만 집중적으로 자극하는 여성은 거의 없고,대개는 일반적으로 치구(불두덩) 부분을 자극한다.
회음부는 전체적으로 접촉에 매우 민감하며,
특히 소음순은 관능적인 자극의 원천으로서 음핵이나 치구만큼 중요하다.
자위행위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여성들은 오르가즘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음핵의 축을 자극한다.
이러한 방법은 남성의 오르가즘 반응과 반대로,
즉 남성은 오르가즘에 이르면 빠른 피스톤 운동을 멈추지만,
여성은 성교 중에 음핵의 자극을 멈추면 만족스러운 오르가즘이 되지 못한다.
남성과는 달리 자주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은 한 번의 오르가즘에 만족하지 않고
피곤해서 계속할 수 없을 때까지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물체 위에서 몸을 움직이거나 회음부 근육을 꽉 쥐는 등의 몇 가지 자위행위 기술은
성교 시에는 불가능하므로 ,남성과 성교할 때 이런 방법은 재고하거나 조정해야 한다.
--신승철 저 '청소년기와 자위행위'에서--
~여성의 자위행위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다룬 면이 있어서,
그동안 많은 글로 소개를 하며 나의 느낌을 적어 왔음에도 또 다루게 됐다.
남성들은 이런 여성의 자위행위를 주목하고 그것을 돕는 식으로 섹스를 하게 되면
훨씬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여성의 자위행위는 손바닥으로 치구를 문지르며 손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하는 것일 텐데...
또한 대부분의 여성은 거기에서 '찌릿!' 짜릿한 느낌을 느끼면 그만두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번의 오르가즘에 만족하지 말고
피곤해서 할 수 없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극을 하며 여러 번의 오르가즘을 즐기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을 것이다.
남성과의 섹스에서와 마찬가지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나서 얼마간 인터벌을 가져가면서...
그리고 그럴 때 한 곳에만 치중하지 말고 다양한 부분을 자극하며 만족하는 법을 익히는 것도 좋을 것이다.
소음순,회음부,질 안쪽,항문,가슴 등을 두 손으로 동시에 자극하면 훨씬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인 내가 이런 권고를 하는 것은,
남성이 여성의 자위를 돕는 것이라 할 수 있는 커니링거스를 하면서 느낀 점 때문인데,
처음엔 부드럽게 성기 부근에서부터 음핵을 향해 범위를 좁혀가지만,
한 번 오르가즘을 느끼고 난 후부터는 좀 세게 자극을 해도 되고,멀티 자극을 하면서
점점 더 큰 느낌을 안길 수 있었던 경험 때문이다.
참고해서 자위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오르가즘 훈련을 멋지게 해내길...
가령 처음엔 음핵을 핥으면서 둔덕을 손바닥으로 어루만지거나 흔들며 오르가즘을 느끼게 했다면,
조금 쉬고 나서 다시 처음처럼 부드럽게 애를 태우며 음핵에 접근을 하지만 처음보다 시간을 줄이고,
슬그머니 가운데 손가락에 침을 듬뿍 바르고 질 안에 삽입을 하여 지스팟을 찾아 자극하는 행위를 하면
훨씬 빨리,훨씬 큰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쉬고...
이번엔 음핵을 혀로 자극하며 젖꼭지를 어루만지거나 ,손가락과 음핵을 오가며 핥거나 ,
음핵 대신 소음순을 좌우 번갈아가며 입술로 깨물어서 주욱 늘이거나 동시에 혀로 핥아준다면 ,
항문에서부터 회음부를 거쳐 소음순,음핵까지를 빠른 동작으로 오르내리며 자극한다면,
그리고 음핵의 축 양쪽을 서혜부가 끝나는 지점에서 양 손가락 끝으로 찔러 넣는 식으로 간접 자극하면
의외의 강렬한 느낌에 몸부림을 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내 섹파가 그런데,당신의 파트너도 그럴 수 있을지 모르니 한 번 해 보고 말하시라.
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낀 직후 여자도 음핵을 강하게 자극하면 남성처럼 움찔 대며 힘들어 한다.
천천히 혀끝으로 스치듯 자극하면 오르가즘 느낌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니면 서혜부 쯤의 축 옆에서 간접 자극을 하는 정도는 얼마든지 해도 좋을 것이다.
남성도 사정을 하고 나서 귀두를 건드리는 것은 견디기 힘들지만,축을 가볍게 스치듯 자극해주는 것은 황홀하다.
음핵과 축이 비교적 크게 드러난 사람은 겉으로 드러난 포피를 손가락 두 개로 문질러주면 좋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혀로 가볍게 터치를 해주면 뭘 더 바랄까?
사람에 따라선 펠라치오를 하면서 흥분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얼마간 오르가즘을 누리고 나서 69체위를 구사하면
전희 만으로도 죽어도 좋달 만치의 황홀한 오르가즘을 흠씬 즐기게 될 수도 있다.
이미 충분히 젖은 보지에, 그렇게 펠라치오를 통해 자지가 충분히 축축해졌을 때
몸을 돌려 삽입 섹스를 시도하면 삽입하자 마자 헉!하고 숨이 막히는 모습을 보여줄지도 모른다.
짜릿하지 않은가?황홀하지 않은가?
사람에 따라선 삽입하지 않고 하루종일 핥아 주기만 하면 좋겠다는 사람도 있는 줄 알지만,
막상 삽입 섹스를 건너뛰면 짜증이 난다는 사람도 봤으니 ...
그리고 남성이 사정을 하지 못하면 찝찝해 하는 여성도 적지 않으니...
그리고 만족스러운 후희를 위해서도 삽입 섹스는 하고 볼 일이다.
전희로 두세 번 이상의 오르가즘을 경험한 여성은 삽입 섹스를 그닥 오래 하지 않아도 두세 번 느낄 수 있다.
짧은 시간에 사정을 하더라도 별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대개의 포르노를 교재로 삼아 섹스를 배운 사람들은 남자가 사정을 하면 끝!이라 생각하는 걸로 알지만,
그래서 사정을 하자마자 빼고 바로 욕실로 뛰어 가거나 돌아누워 자는 줄 알지만,
사정하고 나서 작고 말랑말랑해진 자지로의 후희를 건너뛰면 섭하다!
남성도 그렇지만 여성은 특히 그것을 좋아한다.
이전의 열 번 스무 번의 오르가즘 다를 합친 것보다 좋다는 여성과 20년 가까이 살아 보고 하는 말이니 믿어도 좋다.
못 믿을지 모르지만 그것으로 서너 번까지 오르가즘,가능하다.
여기서 끝내면 되느냐고?절레절레~
졸립고 피곤하겠지만 조금만 참고 여성의 온몸을 오일 마사지 해주라.눕혀 놓고 엎드려 놓고 구석구석...
머리 끝에서부터 발 끝까지 한 구석도 남기지 말고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라.
손가락 끝마디로 머리도 구석구석 마사지를 해주라.
혹시 이전에 성교통을 얼마간 느꼈을지라도
여성은 녹아내리는 듯 평온해질 것이다.행복해질 것이다.
침대가 젖었거나 말거나 ,보지에서 정액과 애액이 섞인 액체가 흘러내려도 개의치 않고
나른한 잠의 늪 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다음날 아침엔 어젯밤보다 훨씬 아름다워진 그녀를 발견하고 행복해질 것이다.
윈윈!
태어나서 결혼한 걸,사랑을 하게 된 걸 가장 잘 한 일로 꼽게 될지도 모른다.
참말!
안 해 봤으면 말을 하지 말라!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