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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지.


BY 미개인 2022-09-03



애널 섹스 조언 13가지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애널 섹스에 대한 터부는 강하고, 그래서 여성들은 이에 대해 말하기를 꺼린다.

침묵 때문에 애널은 더욱 무섭게 느껴지게 되지만,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자.

애널 섹스를 시도하기 전에 모든 여성이 알아야 할 열세 가지.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애널 섹스를 즐기려면 당신의 몸, 당신에게 기분이 좋고 편안히 여길 수 있게 돼야 한다.

제일 먼저 해주고 싶은 조언은 당신이 먼저 시작하라는 것이다.


“나는 보통 여성들에게 윤활제와 손가락 몇 개, 장갑 낀 손가락, 애널 토이 등을 사용해

자위로 시작해 보라고 조언한다.

혼자서 애널 삽입의 감각을 편하게 느끼게 되고 나면 파트너와 함께 있을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적절한 토이로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애널 비드(anal beads)나 버트 플러그(butt plug)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지만,

밴 커크는 진동하는 토이를 권한다.

진동은 ‘익숙한 느낌’일 수 있으며,

“질 입구와 항문 주위를 8자 모양으로 감싸는 치골미골근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진동이든 아니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현명하게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꺼내기 편한 걸 골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응급실에 가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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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 섹스는 즉흥적으로 할 일은 아니다. 취해서 하는 애널 섹스는 안 된다.


“술에 취해서 억지로 밀어넣으려 하지 말라.

그렇게 긴장한 몸으로 하려다 제대로 되지 않아서 애널 섹스를 싫어하게 되는 여성들이 많다.”


신뢰하고 함께 있을 때 편안한 사람과 시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꼭 사귀는 사람일 필요는 없지만, 경계를 정하고 이에 대해 터놓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상대가 애널 섹스에 대해 아주 잘 알고 당신과 그 과정을 거칠 의지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물론 당신 스스로도 경험이 좀 있다면 예외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평소에 섹스하는 파트너와 시도할 때, 상대가 당신에게 잘 반응하고

당신을 아끼며 일주일, 한 달 정도 당신에게 필요한 만큼의 준비 시간을 쓰는 경우라면 성공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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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정말 바람직한 것이다. 먼저 당신에게 무엇이 좋고 무엇이 별로인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다음으로, 당신의 파트너는 당신이 불편해 하는 순간을 잘 알아야 한다.

또 진행 중에도 당신의 피드백을 열린 자세로 받아들여야 한다.


애널 섹스에는 터부와 공포가 따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을 해가며 의식적으로 맞춰가는 과정에서 파트너와의 친밀함이 커질 수도 있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므로, 육체적일 뿐 아니라 감정적으로도 가까워질 수 있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처음 할 때는 준비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혼자, 혹은 파트너와 함께 애널 토이 몇 가지를 실험해 본 다음에는 적절한 도구들이 필요하다.

콘돔과 윤활제(잔뜩), 파트너가 여성인 경우 딜도나 스트랩온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이 윤활제다.

침실이라면 워터 베이스도 좋고, 욕조나 샤워에서 해볼 생각이라면

워터 베이스가 아닌 실리콘 베이스 윤활제를 써보라고 밴 커크는 추천한다.

뭘 쓰든 간에 충분히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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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분이다.

삽입하는 것이 스트랩온이든, 딜도든, 인간 성기든 간에 콘돔은 무조건 깨끗하게 해야 한다.


밴 커크는 다음의 한 가지 간단한 원칙만 따르면 괜찮다고 말한다.


“항문에 삽입한 다음 콘돔을 바꾸지 않고, 혹은 씻기만 하고 질에 삽입하면 절대 안 된다.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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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먹던 음식을 먹고 ‘장을 자극하는’ 음식은 피하라고 밴 커크는 말한다.

저녁에 애널 섹스를 할 예정이라면 매운 음식이나 고기는 피하는 게 좋다는 말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바나나, 쌀밥, 두부, 생선 등의 음식이 권장된다.


“그 부위에 대변은 별로 없지만, 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먹었다면 직장으로 대변이 나올 수 있다.

애널 섹스 전 며칠 동안 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것을 확인하는 게 좋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관장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특히 초심자들에겐 추천하고 싶지 않다는 게 밴 커크의 말이다.


일단 관장 자체가 해부학적으로 별로 좋지 않다.

관장이란 직장에 액체나 기체를 집어넣어 일부러 부자연스럽게 변을 빼내는 행위이다.


“대변을 꺼낸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사실 직장의 그 부분에는 대변이 거의 없다.

대변은 더 높은 곳에서 온다.

그러므로 대변을 자연적으로 있는 것보다 더 깊이 밀어넣으면 장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게다가 관장을 처음 해보는 사람이라면 실수로 찰과상을 입을 수도 있다.

항문 부위는 아주 조심해서 다뤄야 하고,

관장을 했다가 오히려 더 나빠져서 성병을 포함한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게 밴 커크의 설명이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느긋하게 접근할 수록 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처음부터 피스톤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과정에 가깝다.

긴장을 풀고 항문 삽입이 어떤 느낌인지 살피는 걸 배워야 한다.


물론 항문 삽입을 느긋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긴 쉽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래 팁을 활용해보자.


중추 신경계의 고통/쾌감 반응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동시에 클리토리스(음핵)도 자극하는 것이다.

좋은 바이브레이터가 있거나, 자위를 하거나, 당신의 파트너가 자극해 준다면

이 반응의 일부가 바뀔 수 있고 더 큰 쾌감을 느끼게 된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옆으로 눕고 배우자가 뒤에서 안는 자세인 ‘스푸닝’이 애널 섹스에 가장 좋은 체위다.

이 자세로 하면 너무 깊이, 너무 빨리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서서 할 경우 든든히 붙잡을 것이 있는지 확인하라!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처음에는 항문에 무언가가 들어오자마자 대변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다.

항문 삽입의 전형적 느낌 중 하나다. 몇 분 정도 기다릴 수 있다면 변의는 보통 사라진다.

정말 당황스럽다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해보라.

하지만 당신의 몸은 그 느낌에 익숙해질 것이고, 거의 언제나 지나가는 감각에 불과하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느껴지는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1에서 10까지 중에 3~4를 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정한 후 진통제를 먹어서 괜찮아지지 않을 정도의 통증은 없으며,

윤활제 중 혹시라도 감각을 둔하게 하는 종류는 결코 쓰지 말라.


피가 나거나 좌상, 타박상이 생겨서는 안 된다.

여성이 애널 섹스를 경험할 때는 몸의 느낌을 예의주시해야 한다.

감각을 깊이 느끼는 것과 집중하지 않으려 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집중을 하지 않으려 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어떤 파트너들은 깊숙히 집어넣었다가 쭉 뺐다가 다시 집어넣기를 반복한다.

처음 하는 사람들이 그냥 집어넣은 상태에서 리듬을 타고 움직이면 훨씬 나은 것 같다.

처음 넣었다가 뺀 다음 다시 넣는 게 더 통증이 심하기 때문이다.



애널섹스 조언 열세 가..

직장 아랫부분이 질 윗부분과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벤 커크는 설명한다.

파트너에게 등을 돌리고 서서 할 때 해당 부위가 자극될 가능성이 높다.


~이론과 실무(?)는 완벽하리만치 본문에서 잘 설명했으니...

나의 애널 섹스 스토리를 적어보겠다.

본문과 다를 수도 있고,잘못된 생각도 했었으나 비난은 하지 말고

이렇게 즐기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틀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나만의 것을 개발해서 즐기는 계기로 삼으시길...


처음엔 나도 애널 섹스를 에이즈의 원인 행위라고 생각하고 반대하고 비난을 했었다.

포르노 등으로 보면서도 별로 호기심이 안 생겼었는데...

결혼을 하고,몇몇 친구들과 성담론방을 꾸려가면서

멤버 중 한 여성이 애널 섹스는 여성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의 경험담을 듣게 됐다.

그리고 매스컴 등을 통해서 애널 섹스와 에이즈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소릴 듣게 되고...

그러다 삽입 섹스가 너무 아프고 애널 섹스가 좋아서

삽입으로 시작해서 애널로 마무리를 한다는 여성도 알게 됐다.

시나브로 호기심이 동하고 전처에게 협조를 구했지만 완강하게 반대!

어르고 달래서 손가락 하나만 삽입해보기로 했는데 ,

찢어지는 듯 아프다며 죽어도 안 한다고 난리를 쳐서 바로 포기!

그러다 Too much라서 헤어지고...


섹스,해볼 만큼 해 봤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노하우라고 생각하는 정보들을 나누려, 본 블로그를 운영하던 중,

한 미모의 여인이 만나줄 것을 요구해왔다.댓글로...

결혼을 했고,아이를 낳아서 얼마간 자랐을 정도로 시간이 흘렀는데,

섹스리스로 지낸 지 오래 됐다면서 사진을 보내고 허락을 구한다.

진짜 이런 일이 있구나~신기하게 생각하고 얼마간 소통을 해본 후

믿을 만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 OK사인을 보내니 열차로 전철로 왔다.

처녀라고 해도 좋을 만큼 피부도 몸매도 좋았고,얼마간 관계를 지속하게 됐는데,

어느날 드라이브를 갔다가 모텔에서 섹스를 하고 샤워를 같이 하던 중,

애널 생각이 나서 허락을 구하니 한 번도 안 해 봤지만 내가 원하면 하라며 흔쾌히 응한다.

비누칠을 하고 뒤에서 끌어안고 부비부비를 하는데 헉!스르륵 매끄럽게 들어간다.

드디어 나도 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으쓱해지는데,그녀가 아주 좋아한다!

평생 처음 하는 애널 섹스가 짜릿하다 못해 황홀하기까지 했던 것이다.

그렇게 차츰 성감이 깨어나더니 삽입 섹스 도중 뜨거운 애액을 사정하는 스쿼팅을...

역시 생전 처음이었기에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처음 뚫고 들어가는 기쁨 외엔 별 느낌이 없었고,

단지 그녀가 감동을 받으며 고마워 하는 것 때문에 얼마간 지속을 하다가

얼마간의 진통을 겪은 끝에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고...

그렇게 물꼬가 터지더니 줄줄이 사탕처럼 뒤를 이어서 나를 필요로 하는 여인들이...


섹스를 하고 데이트를 하고 헤어지려다가 못내 아쉬워서 ,

한적한 곳에 차를 세우고 밖에 나가서 애널 섹스를 시도했는데,

별 어려움 없이 성공했고,그녀도 아주 좋아한다.

첫 경험은 뭔가 허공에 대고 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저릿저릿하다!


자신이 쓰는 기구를 들고 온 다른 친구는 기구를 질에 삽입하고

내 자지를 항문에 삽입했는데...허거덩~

애널 섹스의 느낌이 이렇게 좋을 수도 있구나 !행복했다.


이후로 만나는 친구들에겐 애널 섹스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게 일상이 됐고,

원치 않으면 안 하지만 원하면 하면서

애널 섹스의 느낌 또한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지금 만나는 친구 중 한 녀석도 은근히 애널 섹스를 원하는 눈치다!

보통은 질 삽입 섹스로 시작을 하고 사정을 한 후 쉬노라면

슬금슬금 그 작고 말랑한 물건을 빨고 핥고 스칫스칫 애무를 하면서

기어이 다시 세워서 애널 섹스를 유도하는데...또 사정을 한다!^^;;


관장,한 번도 안 해봤고,콘돔도 안 쓴다.

정관 수술도 했고,개인적으로 콘돔 사용을 극혐하기에...

질 삽입 섹스 이후에 애널로 바꾸는 경우는 있지만,

반대로 애널 섹스를 하다가 질 삽입 섹스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씻는다고 하더라도 그건 할 짓이 아니라 생각한다.

교양이 없다거나 배려심이 없다거나 비난을 하지 마시라!

난 미리 말한다.

그래서 썩 훌륭한 몸매의 녀석과 성사 직전에 취소되기도 했다.

그땐 좀 많이 고플 때였는데...^^;;노콘으론 절대 안 한다는데 뭐~^^;;


오래된 여친의 말마따나 애널 섹스는 여자를 위한 것인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하고 애널 섹스를 한 친구들은 하나같이 좋아했다.

처음 시작하기가 어쩐지 꺼림칙하고 무서워서 아예 가능성을 닫은 사람들이 많은 줄 알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일단 시도는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단 허락을 받으면 남자들은 아주 섬세하게 살피고 챙기고 조심해야 한다.

질 삽입 섹스를 하던 중이었다면 애액과 침을 윤활제로 쓰면서 조심조심 자극을 해야 한다.

좀 서툴다면 젤리를 준비해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넣을락말락 ,조금만 넣었다가 빼고...그러다 천천히 깊숙하게 삽입을 하면 ...

글쎄,정복감이랄까?우선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해진다.

최대한 깊이 삽입하고 휘젓듯이 구석구석 자극을 한다는 느낌으로 하는 게 좋다.

질 삽입 섹스처럼 넣었다 뺐다도 해볼 수 있지만 그녀의 반응이 별로라면 바로 포기하고

천천히 ...깊이 ...삽입하고 조금씩 피스톤 운동을 하기도 하고...

엉덩이나 음핵 등을 멀티 자극하면 피차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