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가 있을까요?
보통의 남자는 야한 여자를 좋아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야동을 보고
걸그룹 직캠을 보고 자위를 해도
내 여자는 야한 여자가 아니길 바랍니다
이유는 내 여자가 야한 여자라면
자신처럼 수많은 남자들이 성적으로
바라볼 것이기 때문이죠
남자들은 야한 여자를 좋아하고 원하지만
그렇다고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야한 여자를 온전히 자신만의 여자로
만들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딸감'으로는 야한 여자를 원해도
현실에서의 자신의 여자가 야한 여자라면
다른 남자와의 경쟁도 두렵고
야한 여자의 성욕을 자신이 채워줄
자신이 없기 때문이죠
이런 남자들을 원하세요?
강한 남자, 진짜 남자다운 남자를 원한다면
야한 여자가 되세요
지금 당장
야한 여자가 되기로 결심하세요!!!
처음 제가 섹스를 공부하게 된 것은
다른 남자들과 마찬가지로 야동으로 섹스를 배웠더니
실제 섹스에서 뭔가 삐그덕 거리는것을 제대로 잡아갈 수가 없어서
도대체 진짜로 섹스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당시 또래의 여자들도 음핵 자위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본 터라
삽입 섹스의 맛을 잘 알지도 못하고
경험 부족으로 자신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모르기에
뭐가 진짜로 좋은지는 모른 채 서로 성욕만 해소하기 바빴죠
섹스를 공부하면 할수록 알아야 할 것이 많았고
배운 지식들을 실전에서 활용할 때 습득되는 경험이 쌓일 수록
섹스는 재미있고 짜릿하고 신비롭고 성스러워졌습니다
그러다 많은 이들이 섹스의 참맛을 알기를 바라며
섹스코칭을 시작했고 수년 간 진행해오면서 느낀 것이 있어요
남자들은 섹스에 무지한 것을 부끄러워하고 자존심 상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대부분의 코칭은 커플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지
남성 스스로 코칭을 받고 싶다 의뢰한 적은 단 한번 밖에 없었습니다
그조차 그냥 한마디로 "여자 뿅가는 기술을 알려주세요" 이런 것이었죠
코칭받은 여성이 자신의 파트너에게 자연스럽게 코칭을 연결시켜가야 함에도
많은 여성들이, 남자들이 자존심 상해하고
자신의 코칭을 잘 따르려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합니다
이 블로그에 접속하는 성별만 보아도 70%-90%사이가 여성입니다
여성들이 오히려 섹스에 대해 공부를 더 많이 하려 하고
더 나은 섹스에 대한 열망이 크다는 것을 보여주죠
남성들이 아무리 PUA(픽업아트-여자 꼬시는 법)를 배우고
진화심리학을 바탕으로 알파메일이 되어서 여성과의 게임에서 우위를 차지하려 노력해도
그 과정의 목표이자 결과인 섹스를 공부하지 않는다면
키스를 책으로 배운 키스 전문가와 뭐가 다릅니까?
그래서
이제 저는 남성은 코칭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커플도 포함해서 말이죠
오로지 여성만을 코칭할 거예요
당신을 세상에서 가장 야한 여자로 만들어 줄게요
세상에서 가장 야한 여자가 되어서
남자다운 진짜 남자를 쟁취하세요
진짜 남자라면 당신이 아무리 야해도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일 당신과 나눌 섹스를 생각하며열정적으로 일을 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겠죠
가짜 남자들이나
자신의 여자가 야한 옷을 입는 걸 싫어합니다
가짜 남자들이나
자신의 여자가 섹스를 밝히는 걸 싫어합니다
야한 여자 섹스 코칭 이제 시작합니다
[출처] 당신이 야한여자가 되어야하는이유|작성자 코치 S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란 책 등으로 당시로선 파격적인 취향을 적나라하게 피력하다
학계나 언론으로부터 몰매를 맞다 비운을 맞은 마광수교수가 생각난다.
명복을...
또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책으로
역시 당시로선 파격적인 오르가즘 쇼를 세상에 내놨다가
당국으로부터,언론으로부터 몰매를 맞아 곤죽이 된 베우 서갑숙.^^;;
그리고 현재 성실하고 탐구정신이 충만한 미개인이
좀 진솔하고 적나라하게 노하우 등을 나누다가
당국의 눈치를 보는?보수꼴통의 신고 때문에? 잊을만 하면 차단을 당한다.
심지어는 '다음'에선 영구퇴출을 당하기도...
지금도 9월 말까지 또 차단을 당했다.ㅠㅠ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이리 감추고 억압(?)을 해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지 원~
그래서 비혼율이 올라가고 출산율이 떨어지는지도 모르는데...
엉뚱한 데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효과는 보지 못 하고 있으면서도
아직도 방향타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당국이라니...ㅠㅠ
그런데 탄트라를 하는 사람들은 독선적인 명이 아주 강한 것 같다.
남들과 다른 걸 한다고 해서 자신만 옳다고 주장하는 격이랄까?
그리고 자신을 인정하는 사람하고만 놀겠다는 식의 태도도 못마땅하다.
섹스만큼 상대적인 행위가 어디 있다고...
음핵 자극으로 얻는 소위 인스턴트 오르가즘을 비하하고 ,
파트너와의 섹스를 치켜세우면서 남자들은 상대를 안 하겠다고?
글쎄...남자를 다 안다고 생각하나?여자도?
난 환갑이 됐어도 남자,여자,아직도 잘 모르겠던데...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상대했고,적잖은 여성 편력을 축적해왔는데도...
그런데 조금 안다고 다 아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말을 하고 판단을 하다니...
분명히 말하겠는데...
섹스는 어느 한 사람이 다 알 정도로 간단하지도 단순하지도 않다.
그리고 같은 남자,같은 여자, 단 한 명도 없다!
성적 만족만을 위한 장기인 클리토리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해도 좋을 것이다.
본문의 저자가 공부를 할수록 할 것이 많아지고 즐거워진다며
글 몇 개 올린 블로그의 방문자 추세를 보고 남녀 전반을 판단하는 건 뭐지?^^;;
부디...겸손해지고 ,탐구열,향학열 열심히 불태워서
부디 자신만의 멋진 황홀경을 찾아내 널리 알리고 코칭해서
보다 멋진 성문화 창달에 기여해주길...
진짜 남자?멋지고 강한 남자?없다!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결혼을 하더라도 얼마 안 지나서 실망을 하고 자괴감에 빠질 것이다.
진짜 남자,강하고 멋진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야해져라?^^;;
철학도 가치관도,취미나 특성이 비슷한 사람,그리고 소통이 잘 되는 사람이 진짜다!
만병통치약이 없는 것처럼,모든 이성에게 멋진 사람은 한 개도 없다.
저마다 자신의 천생연분이 있기 마련이라는 말이다.
지금은 좀 덜 멋지고 덜 강해도 서로를 키우며 사랑하기 위해서 결혼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난 별로 야하고 싶지 않은데 멋진 남자를 잡기 위해 야해지는 우는 범치 말길...
대신 자신만의 멋을 찾아내서 그것을 가꾸고 빛내라.
님의 그런 진솔한 면이 좋아서 미치는 사람,반드시 나타난다.
소위 천생연분!
이미 결혼했다고?
그럼 짝꿍을 그런 천생연분으로 만들어서 누리면 된다.
사랑해서 결혼했나?사랑을 해나가기 위해 결혼한 것 아니었나?^*^
관리하고 가꾸길 멈추지 말라!
펑퍼짐해진 모습으로 왜 처음처럼 사랑해주지 않느냐고 투정을 부리면 참 곤란하다!
수술이나 사치로 ,변장으로 가꾸는 게 아니라 나이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찾아가고,
덧붙여서 하드웨어의 퇴화를 막기 위한 노력도 함께 경주한다면
당신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자존감이 팍팍 용솟음 칠 것이다!
아자아자!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