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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섹스가 필요한 순간 일곱 가지


BY 미개인 2023-03-08




*당신에게 섹스가 필요한 순간 일곱 가지


요즘 젊은 커플들에게 섹스리스(Sexless) 현상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혹자는 남의 사생활에 무슨 상관이냐고 볼 멘 소리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스트레스와 격무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점점 섹스를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성인 커플의 상당수가

한 달에 단 한 번도 성관계를 맺지 않는다는 연구 조사가 나왔을 정도다.

그런데 섹스가 미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은 최근 소개했다.


당신에게 '섹스가 필요한 일곱 가지 순간'(7 Times You Should Definitely Have Sex)이라는 다소 선정적인 제목이지만

그 내용을 읽어 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존에 당신이 갖고 있던 섹스에 대한 생각들이 편견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Before a big presentation)


사람들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섹스를 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 반대라고 조언한다.

가령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 있다면 당신은 무척 긴장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긴장감을 성관계를 통해 크게 완화할 수 있다고 한다.

신경 조직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출 뿐 아니라 스트레스 지수를 줄여주기 때문이다


2. 아침에 (In the morning)


아침에 일어난 뒤 바로 섹스를 나누는 것이 밤 보다 더욱 좋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많이 나왔다.

이유는 아침에는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에너지 레벨이 높아지는 탓이다.

또한 엔돌핀을 높여주기 때문에 늦은 밤 보다는 오히려 아침이 더욱 좋은 타이밍이라는 것.

제시카 레일리(Jessica O'Reilly) 박사는

아침에 나눈 부부 관계로 인해 하루 종일 생기를 유지할 수 있다고 추천한다.


3.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 (When you're feeling a little under the weather)


뭔가 상식에 벗어난 조언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 섹스가 더욱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가 면역 체계를 높여

감기 예방과 컨디션 난조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4. 생리 주기에서 2주 차 (Day 14 in your cycle)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리를 한 뒤 2주가 지난 뒤에

여성의 클리토리스(음핵)가 더욱 커지고 자극에 민감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쉽게 말해서 여성들이 오르가즘을 느끼기에 더욱 쉬운 기간이라는 뜻.

이 때는 배란이 일어나기 직전으로

여성이 육체적으로 더욱 성적인 욕망을 느끼는 시간인 셈이다.


5. 운동을 한 뒤에 (After a workout)


텍사스 대학의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분 간 자전거를 탄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오르가즘을 더 잘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운동 이후에는 신체에서 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더욱 활발해 진다.

결과적으로 땀을 흘린 이후에는 남녀 모두 성적인 욕구가 더욱 증가한다


6. 힘든 하루를 보냈을 때 (After a bad day)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시달려서 지친 몸으로 돌아왔다면

맥주 몇 캔으로 피로를 풀 것인가?

전문가들은 술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부부 생활(또는 커플 간의 섹스)을 추천한다.

레일리 박사는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섹스는 물론이고 작은 애정 표현(예를 들어서 손을 잡고 있는 것)으로도

긴장을 이완하고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7. 뭔가 무서운 일을 경험한 후 (When you just did something scary)


최근 아카이브 오브 섹슈얼 비해비어(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거나 놀이기구를 탄 뒤에는

성적 자극이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롤러 코스터나 무서운 영화를 본 뒤에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유는 당신의 몸이 이미 흥분된 상태이며

성적인 자극에 더욱 민감해지는 탓이다.

커플과의 행복한 성관계는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혹자는 섹스에 대해서 내놓고 이야기 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생각하기도 한다.

성적인 취향의 문제에서 옳다, 그르다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다만 성적인 담론에 대해서 좀더 솔직하고 건강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http://m.insight.co.kr/view.php?ArtNo=7168&ReplyYN




~아직도 성적 화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에서

참으로 희망적인 보고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추잡스러운 매춘 행위 등으로 이런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바람직한 섹스에 있어서만은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다고 믿는 본인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퍼 왔으니 참고하시길...

섹스는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을 두루 챙겨주는 최고의 힐링이다.

섹스지상주의를 펼치고 싶지만

내가 요즘 좀 피곤한 관계로 언쟁을 하고 싶진 않아서 참겠다.

섹스는 사랑의 행위이기도 하고,

그것이 만족스러우면 혹자는 세포가 부활하는 행위라고도 한다.

물론 성추행이나 성폭행,매춘을 말하는 거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은 없겠지?


연애도 결혼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나의 딸들...

원래의 목표였던 여행작가의 길을 함께 걸으며

결혼까지는 아니어도 사랑도 섹스도 즐기며 살면 참 좋겠다.

피는 못 속인다던데...미개인의 딸들인데...^~*

나도 서른 무렵까지 비혼을 외치다가

서른 무렵에 나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어서 훅 결혼을 했는데...

비록 파경은 맞았지만 후회는 없다.

결혼 해도 후회,안 해도 후회를 한다는데

난 개인적으로 해보고 후회를 하자주의자이다.

딸들아!인생에서 사랑을 빼면 허깨비에 불과하단다!참고해주렴!


   --미개인--



오호~이상하게 과음하거나 몸이 피곤할 때 그게 당기던데...

다 과학적인 근거가 있었군요?!ㅎㅎㅎ


--소리없이--


^*^즐섹!

하지만 음주 섹스는 금지!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