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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9개월입니다!


BY 미개인 2023-06-07



저번 주에 우연히 남편과 조심스러운 관계를 갖게 되었어요..

두 달 만에 가진 관계라 쑥스럼 반, 아이가 놀랠까 조심성 반 금방 끝냈는데요..

원래 임신 후기가 되면 질이 넓어지나요??

남편이 넓어서 느낌이 나지 않는다며 관계 도중 농담 삼아 크게 웃으면서 얘길 하더라고요..

저도 사실 느낌이 나지는 않았지만.. 그냥.. 기분이 쫌 우울해지네요..

그럼.. 아기 낳고 질이 예전처럼 안 줄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도 되고.. 원래 임신 후기에 질이 넓어지나요??


-----예비맘-----


질이 넓어지는 거에 너무들 민감하시군요?

전 오히려 넓어야 활동 공간이 많아서 좋던데...(^*^)

제가 이 코너의 어딘가에서 예쁜이수술에 관한 의견을 피력한 적이 있는데... 안 보셨군요?

여자분들이 느끼는 데 좀 걸리적거릴 뿐이지 남자는 문제가 없지 않아요?

전 오히려 그 넓음을 즐기기도 하는데...

정 그게 싫다고 구시렁(?) 대면 다리를 붙여서 좁혀주거나 아니면 케겔을 목숨 걸고 해서 만족을 시켜주시고...


그닥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이시여~!

남자들은 여자분들께서 만족해하는 모습에 더욱 즐겁답니다. 그깟 끼거나 조이는 느낌에 댈까요?

정 남편을 만족시키고 싶거든 인위적으로 예쁜이수술 등을 하기보단

님들의 성감대를 자위 등으로 스스로 개발해서 실전에서 올가즘에 오르는 모습을 팍팍 보여줘 보세요.

케겔 훈련을 평소에 꾸준히 하시는 것도 아주 좋겠죠?

남편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님들을 더욱 사랑하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할 일도 없이 밖으로 나도는 버릇도 싹 고쳐질 게고요.

만족하며 사시는 분들께 물어보세요. 그리그리 만족하며 정말 멋지단 식으로 치켜올려줘 보세요.

뿅 가나 안 가나...


알려져 있기론 남자란 동물이(?) 사정만 하면 만족하는 줄 알지만 그건 아니랍니다.

그보단 여자의 만족이 주는 기쁨이 백 배 천 배 더 크답니다.

방중술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는 접이불루를 하면서도 즐거워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 좀 알아주시길...

접이불루? 섹스를 하되 사정은 하지 않는다는, 그래야 오래도록 즐기며 살 수 있고 정력도 좋아진다는 건데 ,

저도 해봤지만, 가운데가 묵직해지면서 뿌듯하단 느낌은 있지만 글쎄요.ㅎㅎ

마니아들은 그리들 하는 분들도 꽤 되는 걸로 알아요. 특히 나이 들어 깊이 있는 섹스를 추구하는 분들 중엔 다수가...

전 일접일루만해요... 대신 충분히 만족시킨 후에...


그리고 더러 조루로 고민하시는 부부들께선 힘을 합쳐서 컨트롤 훈련을 열심히 하세요.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여러 가지 방법들로 두루두루 끈질기게... 그게 거의 심인성이라네요.

수술? 그거 하면 남자의 성감도가 떨어지잖아요...

그보단 부부가 합심하여 컨트롤을 하면 신랑의 감도는 감도대로 좋으면서 향상되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따라와 주고...

그리 자신감을 얻어 나가다 보면 일취월장하게 될 겁니다.

열심히 몰두하시고 시행착오를 즐기시고 서로를 북돋워 가시다 보면 님들 모두 마니아가 되실 수 있습니다.

그리 부부 생활이 보다 만족스러워진다면 , 그러면서 가정의 소중함을 깨우쳐가신다면

사회는 보다 살기 좋아질 거라 믿는 미개인이랍니다.

원조 교제니 매춘이니 하는 현상들도 점차 무의미해질 거고요.

쉬쉬하지 마시고 본 란을 통해서 많이 취하시고 털어놓으시고 그러면서 보다 윤택한 부부 생활들을 즐기세요...

그리고 아래의 글들도 주욱 훑어보세요. 주옥같은 경험담들이 차고 넘친답니다.

가정은 지상의 낙원이랍니다!!!


-----미개인-----


저도 경험하건대 여자가 임신 9개월 정도 되면 아기가 나올 준비가 되어 

질에 힘이 없어 넓어지는 게 당연하죠.

그러나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당긴다면 할 수 없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경험하건대-----


왜 하지 말라고들 하는 거죠?

그래서 남편들이 당당하게 바람을 피우는 것 아닌가요?

하면서 사랑한다는 느낌을 갖는 건 아이에게도 좋지 않을까요?

산모의 마음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 아니던가요?

산모, 태아 모두 건강한 순산 하시길...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