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비계 붙은 고기가 맛있더라~
냠냠 쩝쩝 잘 먹었어^^
배고파서 허겁지겁 배도 많이 주워먹고
샐러드도 팍팍 먹고...
ㅎㅎㅎ
샐러드가 오늘따라 더 꿀맛이네. 참 잘 먹었어. 고마워~~
오랜만에 자기와 진한 육체적 대화를 나눴어.
용맹하게 샘솟은 육체는 홍해를 가르듯 미처 벗기지 못한 팬티 속을 휘젓더니
곧장 보지 안으로 꿀꺽!
맛있더냐~~
뜨거운 열기를 품은 나의 하자지,
음핵을 간질이며 애를 태우는구나. 내 입에선 연신 흐어엉이 발사되고..
한참동안 탐하지 못한 육체를 맛보기 위해 연신 쓰다듬고 빨고 애무하고
한 번은 참아냈지만 결국 정액을 폭발시킨 자긴, 실실 웃음을 흘리고.. ㅋㅋ
야속한 시간, 시간이 얼마 없는 탓에 잠시 쉬다 캠핑카를 나서야 했어
그런데 전철 시간을 착각한 게지.. 한 시간이나 빨리 나왔네;;
ㅋㅋㅋ자기도 피곤할 테니 후딱 쉬라는 신의 계시일 거야.
졸립다.
자기도 많이 피곤할 거야. 잘 쉬고 잘 씻고 잘 자~~
내일도 좋은 하루 되고^^
LP로 듣는 음악, 참 좋았엉
이문세 노래는 나도 알아서 같이 흥얼거릴 수 있어서 좋더라
고마워! 잘 들었어!
멋진 곳에서 늘 행복한 사람,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존재인 그대의 행복을 늘 기원합니다 .
내 안에서~
빠~이~
자기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굳이 치마 입고 갔는데,,
아는척 1도 안 해주네...
그치만 서운하지 않아.
메렁!
--미개인 여친--
지난번 데이트 때 집에 와서 먹으려고 주문을 한 고기가
판단 미스로 뒤늦게 도착해서 청했는데,드디어 그녀가 왔다!
하긴 제 때 왔다고 해도 그녀가 안 왔으니 뭐~
어쩐 일로 퇴근 시간 전에 역에 도착!
어디 있느냔 전화를 받고 장난을 치려다 길이 엇갈릴까 봐 이실직고를 하고
만남방에 숨어서 있다가, 두리번거리다 화장실로 가는 걸 보고 숨어서 기다리는데...
헐~뭐야?숨는다고 숨었는데 다 보였냐?낄낄낄~
우리의 만남은 언제 어디서 만나도 이리도 유쾌하구나!
시간이 많지 않아서 바로 오토바이로 캠핑카로 슝~
미리 준비한 턴테이블에 LP를 걸고 색다른 음악감상을 하며
고기랑 소세지까지 맛있게 구워 먹고 그녀에겐 와인도 한 모금!
그리곤 바로 벙커로 올라가 옷을 벗기다 말고 팬티를 한쪽으로 치운 뒤 바로 핥고 삽입!
브래지어도 그대로 둔 채 이쪽 저쪽을 번갈아 끌어내리며 핥고 빨면서...
그러다 쑤욱 빼고 음핵에 대고 문지르기도 하고,넣었다 뺐다도 하면서 ,
빨리,천천히,그리고 구석구석 깊이 삽입을 하니 그녀의 리액션이 참 좋다!
속성으로 삽입 섹스 위주로 달렸지만 오늘따라 참을 수가 없다!
그래도 그렇게 말 수는 없어서 참고 또 참다가...세 번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오빠 빨리 싸줘~하는 그녀의 재촉에 도저히...
으헝헝~
하~이 나른한 기쁨이라니...
그녀의 보드라운 몸을 꼬욱 끌어안고 누워 있는 이 푸근함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정도!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서둘러 마무리를 하고 나섰는데,저만치 전철이 하행을 한다.
비슷한 시간대에 상행을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이미 떠나버렸다.
잠시 역사 주변을 거닐면서 데이트를 하며 아쉬움을 달래는데...
헐~욘석이 시간을 한 시간이나 앞당겨 착각을 한 게 밝혀졌다.ㅠㅠ
그렇다고 다시 돌아갈 수도 없어서 다음 차로 안녕~
가는 전철 안에서 꾸벅꾸벅 졸면서 갔다는 그녀는 녹초가 돼서 집으로 돌아갔고,
나는 좀 더 걷다가 마무리를 한다.
참 고맙다,그깟 고기가 뭐라고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워 하는 나를 위해 와주다니...
그리고 아주 맛있다고 리액션도 아낌없이 보여주고...
아주 작은 성의에도 아낌없이 좋아해주는 그녀가 참 사랑스럽다!
고마워~행복해!사랑해~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