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20

질 성형술에 대해서...


BY 미개인 2024-02-09



질 성형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

낼모레 40을 바라보고 있어서인지 남편과 관계할 때 

가끔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어요. 

남 일이 아닌 것 같아 초조하네요.

 제 남편이 워낙 밝힘증 환자라서 걱정이 되고요. 

생각하다 못해 질 성형술에 대해 얘기를 했더니 

발끈해서 그런 건 딴 놈하고 바람피우려고 하는 거라고 정색을 하네요.

이 남편의 심리는 어떤 건지...

지난 여름에 여자 문제로 한바탕 난리가 난 적이 있어서요..

(말로는 술집에서 만난 이혼녀라고 별 대수롭지 않게 무마했고요 

지금은 신뢰를 얻기 위해 무척 노력하고 있는 중임)

 도움 부탁드려요....


-----궁금-----


누구나가 임신과 출산을 겪고 나면 질 상태가 조이는 느낌이 덜 할 겁니다

궁금님 뿐 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느끼는 것 중에 하나인 고민입니다 .

관계 시에 항문에서가 아닌 질에서 방귀 소리가 나고 남편의 페니스가 헐거워진 느낌을 받기도 하고..

하지만 궁금님 ...질 성형이란 것이 님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그렇게 간단한 수술이 아닙니다 .

일단은 전신 마취를 해야 하고요 .

쉽게 말해서 이쁜이 수술이라고 하는데 

질 내부를 잘라내어 좁히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는 것이 빠를 겁니다 .

거기에 질이란 신축성이 있는 근육이므로 나중에 수술을 하고도 늘어날 수 있는 근육이랍니다 .

그러면 그때마다 수술을 하실 의향이신가요?

물론 수술을 하고 나면 만족감을 남편께서 얻을 수 있고 

사랑의 표현에 있어서 서로 간에 지금보다 더 잠자리에 대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겠지만 ,

단지 그런 목적으로 수술을 받기를 원한다면 다른 요법을 하신 후에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을 하셔도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

케겔 운동이라고, 항문을 수시로 조여주는 것과 

소변을 나눠서 보기, 무릎으로 작은 공을 줍기 등등 할 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


물론 단기간 내에 효력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오랜 시간 또 자주  매일 매일 수시로 반복을 해야만 합니다 .

수술비 역시 의료보험 혜택이 전혀 없고, 병원의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그 금액이 천차만별 달라지므로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해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랍니다 .

그러니까 수술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지 마시고 

수술은 최후의 선택으로 생각하시고 먼저 노력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산부인과-----


궁금님이 생각하시는 건... 혹시 이쁜이 수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질 축소술? 바람 빠지는 소리가 좀 민망하죠?

보지 방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부끄러워 할 것은 아닌 게... 님의 질이 헐렁해져서 나오는 소린 아니랍니다.

오히려  성기의 삽입으로 흥분이 돼서 꿈틀거리거나 , 

어느 일방이 사정을 하면서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면 나올 수 있죠.부욱북~

그리고 계속 삽입하여 피스톤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고, 

빼고 넣고를 반복하면 촉촉한 질에서의 뿍적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여자분들은 그 소리를 민망해 할지도 모르겠지만, 

정작 여자분들이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남자는 그런 청각적인 걸 즐긴다는 겁니다.

남편이 불만스러워 하지도 않잖아요?

님 만의 공연한 걱정일 뿐이고 민망해서일 뿐이잖아요?!


전 삽입한 상태에서 전처가 사정을 하면 그걸 들었어요. 

아주 긴~방귀를 들으면 진짜 민망할 수도 있는데,

성기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공기의 촉감과 소리를 즐기며 전처가 민망해 하지 않도록 

멋지다고,짜릿하다고  환호하며 같이 즐기려고 했어요. 같이 낄낄 대기도 하면서..

자지와 보지 틈새로 공기가 빠져나오는 듯한 아주 미세한 짜릿함도 느낄 수 있던 걸요?!

처음엔 민망해 하던 전처도 나중엔 전혀 신경 안 쓰고 그저 그 순간을 즐길 뿐...

그리고 깊이 삽입하여 질 안의 자극에만 몰두하는 것보단, 

들락날락하면서 외음부를 동시 자극하는 것이 훨씬 즐겁지 않은가요?

그러면서 부수적으로 뿍적이는 소리까지 즐기고...

물이 많으면 퐁퐁퐁 하는 소리도 들리던데...

님의 남편에게 물어 보세요. 

님의 남편이 질 성형에 발끈하시는 걸로 보아서 그도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느낌을 소중히 생각하시는 듯한데...

그때 그때의 느낌을 나눠가며 즐겨 보세요...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에게 환호도 해줘가면서...


그리고 '양귀비수술'이란 내용 검색을 해 보세요. 

수술 후의 성감 향상은 정말 좋다지만,신께서 주신 완전한 육체만 하겠수?

잠재 능력 개발에 집중하시길... 남편이 발끈하시는 이유는 불쾌한 겁니다. 

자기로 인해 만족스러워하길 바라는데,님은 아직도 초보 수준일 뿐...공연한 걱정이나 하고 있으니...

오르가즘은 잘 못 느끼시는 게 아닌지요? 힘이야 들겠지만 남편과의 섹스에 몰두해 보세요.

그를 그저 섹스 애니멀로만 보시지 말고,

나를 이리도 좋아하다니~기특해 하시면서 그를 만족시키기 위한 나의 만족을 추구해 보세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의 만족을 최고로 친답니다. 

여자의 만족이 없는 혼자만의 만족이란... 차라리 자위가 낫지 싶답니다.


궁금님!  여기 아컴에 아주 좋은 경험담들이 많답니다. 

검색이 조금 불편해지긴 했지만 인내를 가지시고 꾸준히 찾아 읽어 보세요.

이론 무장부터 하시고... 스스로 성감 개발을 해서 흠씬 즐겨 보세요. 

남편보다 더 밝히는 여자가 돼 보세요. 그가 좋아할 겁니다.행복할 거예요~


-----미개인-----


순전히 제 의견이지만요 수술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많은 여성들이 알게 모르게 그러니까 남편 모르게 하는 아내도 있답니다 .

꼭 나쁜 것 만은 아닐 것 같아요 왜냐면,,,

결혼을 하고 아이를 출산하고 잦은 관계로 인해서 질은 예민한 부분이라 늘어나죠...

그걸 어떻게 느끼냐면,,, 바로 잠자리 때,,, 아내나,,, 남편이 느끼니깐요,,,

산부인과님 말씀처럼 질은 수술을 하고도 늘어난다고 했지만 그 때마다 하기는 어렵죠...

그렇지만 수술을 하고 나서 더 열심히 운동요법도 겸하시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해도 전 좋을 것 같아요.

순전히 제 생각이기는 하지만, 수술을 하시면 여러모로 신경을 쓰시고 하겠지만 남편과 충분한 대화로,,, 

남편에게 사랑 받기 위한 아내의 바람이기도 하니까,,,

병원에 가셔서 상담을 받으셔도 좋을 듯 싶어요. 날씨가 제법 춥네요.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황9806-----


안녕하세요, 남자들이 정의하는 명기란 

소음순, 음핵 등 외관이 아름답고 질의 근육 수축력이 뛰어나며 질 입구와 질 안이 좁은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일부 남자 측의 입장에서 주장하는 것이겠지만요.^^ 

그럼, 여성의 질을 수축시켜주는 레이저 질 성형수술법에 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하지 않으면 출혈이 많을 뿐 아니라, 세밀한 디자인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레이저를 사용해야만 소량의 출혈과 정확한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국내에 이 레이저로 '이쁜이수술' 즉 질성형 수술을 하는 병원이 강남지역에 몇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감을 높이는 수술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고요.


우선 음핵(클리토리스)을 성형하는 법이 있습니다. 

음핵 성형수술이란, 쉽게 말하면 여자 입장에서의 포경 수술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수술은 왜 하느냐?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성의 성기 외부는(구체적으로는 음핵을 덮고 있는 포피와 소음순) 

잦은 성 접촉과 마찰 등으로 검게 변색되고 비대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성관계 시 가장 민감한 부위인 음핵이 자극되는 데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지요. 

생각해 보시면 간단합니다.

음핵 앞을 두꺼운 포피가 덮고 있다면 어떻게 음핵이 자극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 장애물을 제거해 주어야 자극을 더 잘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소음순 성형법이 있습니다. 

소음순의 변색 및 비대는 잦은 성 접촉이나 마찰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큰 분들도 계시지만 대개는 후천적이죠.

심한 경우 대중탕에 가기도 꺼려집니다. 

이런 경우 포르노 잡지에 나오는 여성들과 같은 성기 모양을 갖게 될 수 있도록 레이저 질 성형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관계 시에는 질 윤활액이 나오기 때문에 통증이 아니라 불편감 정도이지만 

꽉 끼이는 바지를 입으셨을 때에는 당연히 통증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생활의 편리함을 위해서라도 빨리 교정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소음순의 문제는 외관뿐 아니라 균의 보급로가 되기 때문에 이런 분은 질염에 걸리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감 향상을 위한 질 성형법이 있습니다. 이 수술은 질 입구뿐 아니라 질 내벽까지도 잘 수축시켜줍니다.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여성의 내벽에도 보형물을 넣어 남성의 자극을 극대화하는 수술도 있습니다.

또한 요실금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질 성형수술은 필요합니다. 

음핵, 소음순, 성감 향상을 위한 질성형 등 세 가지 수술은

한 번에 수술이 가능하니까 불편함을 최소화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보리-----


아이보리님은 업자가 아닌가 싶은데...

저는 소음순이 길면 성감이 뛰어나다고 생각해 왔었지만,

그렇다고 긴 사람을 더 좋아하거나 하진 않는 게, 

작으면 작은 대로 귀엽고 그것을 잘 자극해서 부풀어 오르게 하는 재미가 있고,

길어서 잘 느껴주면 그대로 좋으니 기쁘더군요.

그런데 너무 길어서 조금만 걷거나 움직여도 흥분을 해서 얼굴이 붉어지고 불편하다는 사람이 있더군요.

수술을 해얄까 보다기에 말렸는데 ,결국은 축소 시술을 해서 좋아진 경우를 알고 있어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1인입니다!


그리고 색을 이야기하는데 ,선천적으로 잘 흥분하는 여자가 아니라면 평소 보지의 색은 거무튀튀합니다.

평소에 선홍색으로 발그레해지는 보지를 가진 분,손 들어보세요.없죠?

하지만 전희 등으로 자극을 해서 흥분을 하면 그게 선홍색으로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남자의 자지에 피가 몰리면서 거무튀튀하던 게 붉어지면서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들이 목욕탕 가서 남의 성기를 들여다보거나 합니까?

대중탕이 어떻고 하는 건 철저히 상술에 불과하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산부인과 등에서 견적을 뽑는 사무장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ㅠㅠ

전 종교인은 아니지만 종교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우린 신의 창조물들 아닙니까?

전지전능한 신이 저마다 다르면서 완벽한 예술품으로 창조한 것에 덧칠을 함으로써 망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바보 같은 짓은 하지 말자고 당부하고 싶네요.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