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58

돌싱들이 좋아하는 스킨십(공유)


BY 미개인 2024-03-26



이혼 남녀를 의미하는 '돌아온 싱글(일명 돌싱)'들이 

교제 시 가장 좋아하는 스킨십은 무엇일까.


소셜데이팅 울림이 최근 돌싱 남녀 699명(남462명, 여237명)을 대상으로 

'이성교제 시 좋아하는 스킨십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의 25.5%, 여성의 36.3%가 '손 잡기'라고 답해 돌싱 남녀 모두에게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돌싱 남녀 모두에게 이성 교제 시 

자신이 하기에, 또는 받아들이기에 부담 없는 스킨십이 바로 '손 잡기'라고 울림 측은 해석했다.

 

그 다음으로 돌싱 남성의 경우 어떤 스킨십이든 '상관없이 좋다'(22.9%)를 많이 선택한 반면, 

돌싱 여성의 경우 '포옹'(23.6%)을 택했다.

 

아울러 일반적으로 남성이 스킨십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이기 때문에 

'상관없이 좋다' 항목을 제외하면, 돌싱 남성은 포옹보다 '입맞춤'을 선호했다.

 

울림의 김 정림 상담 컨설턴트는 

"스킨십이 남녀 관계를 발전시키고 돈독하게 해줌에 있어 큰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스킨십은 때론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급한 스킨십은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 해 결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비록 교제하는 사이라도 상대를 배려하고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스킨십을 하는 등 

보다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돌싱들이' 다른 싱글들이랑 다른 건 결혼과 이혼을 해봤다는 것인데...

그래서 그것을 아직 해보지 못한 싱글들과 다를 것이라 생각한 걸까?

아님 확실히 다른가?아~몰라몰라~

스킨십에 한정을 한 게 살짝 아쉽지만,나 같은 돌싱들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서 재미로 보긴 좋을 듯.

이게 진리는 아니니...참고만 하고...

만나는 상대에 따라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열심히 좋아하게 만들면 나도 좋겠지?

거기서 그치면 좋은데...아뿔싸!또 같이 살면 좋겠다 생각하게 된다!

마인드 컨트롤 잘 하고 ,그게 안 되더라도 초혼의 이혼율보다 재혼의 이혼율이 훨씬 크다는 건 잊지 말자!^^;;


내가 돌싱으로 10년 넘게 살아본 소감을 말하자면 결혼 두 번 할 건 못 되는 것 같다.

그저 좋은 친구로,섹스파트너로 지내면서 스스로의 앞가림이나 잘하는 게 최선인 듯!

돌싱남들은 나를 왕처럼 모셔주며 월급 없이 밥이나 해주고 살림이나 해주는 여자를 원하고,

돌싱녀들은 나를 여왕으로 섬겨주며 돈이나 펑펑 쓰게 만들어 줄 남자를 원하는 것 같은데,

세상에 그런 돌싱남,돌싱녀는 어디에도 없으니 꿈에서 깨길...

진정 멋진 배우자를 찾으려면 우선 스스로가 멋진 사람이 되시라.

그럼 그런 나와 공존을 해 줄,내가 평생 꿈꿔오던 멋진 파트너가 손을 내밀 것이다.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구속하지 않으며 서로를 섬기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혹시 모른다.

뒤늦게나마 아름다운 순애보를 쓰면서 행복할 수 있을지도...

세상에 공짜는 없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