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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수건의 힘] 젖은 수건으로 나를 닦아주세요(공유)


BY 미개인 2025-01-24



[젖은 수건의 힘]


젖은 수건으로 나를 닦아주세요!

오늘은 여자들도 미처 모르는여자들의 마음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합니다.

아마 여자친구분들 중에도 이런 배려심을 가진 남자친구분은 거의 못 만나 봤을 것 같아요.

어떤 남자친구냐면...

관계가 끝난 다음 샤워실로 달려가서 

수건을 적셔 땀으로 젖은 여자친구의 몸을 닦아 주는 남자죠.

여자친구는 감동을 받아서 그 수건을 건네받아 남자친구의 몸도 닦아주게 될 겁니다.

글로 읽기에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요...

우리 모두 실천해 봅시다!


성관계가 끝난 뒤에는 여자든 남자든 땀에 젖어들기 마련이죠.

보통은 남자친구가 더 심할 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분들이 성관계가 끝나자마자 땀을 씻으러 

샤워실로 곧장 달려가는 경향이 더 큰 것 같기도 합니다.


땀이 나는 그 경우를 이해 못 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땀 씻으러 샤워실로 달려가서 혼자 씻는 그 순간,

여자친구분의 기분을 한 번 더 생각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외로울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성관계가 끝난 뒤에는 같이 키스도 하고 포옹도 하면서 

후희를 즐기기를 적극 추천하는 걸 넘어 필수 요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 큰 후희는 여자친구랑 관계가 끝난 뒤 

서로 키스를 하고 포옹을 하고 같이 씻는 거죠.

금상첨화!

씻으면서도 또다른 흥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씻는 게 부끄러울 수도 있잖아요.

그때 서로 후희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젖은 수건!


우리 이제부터 따뜻하게 적신 수건으로 서로의 몸을 닦아 보아요.

후희는 서로의 사랑을 굳건하게 다지는 측면에서 꼭 필요합니다.

특히나 여자의 입장에서는요...

여자는 성관계가 아무리 좋았어도 그 성관계가 끝난 직후 

만약 남자친구가 무심하게 돌아서서 샤워실로 달려가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아니면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임무를 마쳤다는 그런 표정으로 있을 때,

이 사람이 나랑 그냥 하려고 그런 거구나 하는 기분이 정말 크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남자 여자 불문하고 후희는 꼭 필요합니다.


성관계가 끝난 뒤 남자친구 여자친구 모두 다 땀에 젖어 있을 그 순간에 

샤워실로 달려가서 씻는 척 하면서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상대방의 몸을 닦아 보아요!^^


https://blog.naver.com/happy_hwalim/220507111050


~내 블로그 좀 다녀 본 사람들은 4:2:4를 몇 번은 들어 봤을 것이다.

섹스를 삽입의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다소 뜨악할 수 있는 주장인데...

전희4:삽입2:후희4의 비중을 말하는 것이다.

만족스러운,피차가 만족할 수 있는 사랑을 하려면 지켜야 할 기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특히 후희는 섹스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치 아주 중요하다.

본문에선 끝난 후 키스나 포옹,거기에 젖은 수건으로의 서비스 정도를 언급했는데,

생각하기 따라,상상하기 따라 얼마든지 다양한 서비스를 주고받을 수 있다.


먼저 나의 젖은 수건 서비스의 기원을 되새겨 보자면 20여 년 전으로 가야 할 듯.

서로의 성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어느 날 두어 시간 동안 삼십여 차례의 오르가슴 쇼를 

제발 살려달라는 전처의 애원으로 마무리하자마자 팩!기절을 해버린 그녀를 보고

흐뭇해서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을 준비해 구석구석을 씻어주며 흐뭇했었다.

슬며시 깨어나 감동의 사인을 보내고 바로 곯아떨어졌던 듯.^^


아는가?여자의 오르가슴은 남자의 사정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힘이 든다는 것을...

다발성 오르가슴이나 멀티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옴쭉달싹도 못 한다.

결혼 전에 만났던 여섯 살 연상녀는 매번 두 번의 오르가슴이 다였는데,

그렇게 진하게 두 번을 오르고 나면 후들후들 떨려서 잘 걷지도 못 했다.

한숨 푹 자고서야 일어서서 돌아갔던 기억이 삼삼하네!^^

평소엔 무서운 누나처럼 굴던 그녀가 후배위로 할 때 

뒤를 돌아보며 "자기야 나 해도 돼?"하고 귀엽게 물었던 기억도... 피식!

거의 매일,매번 대여섯 번은 오르가슴을 봐야 한 것 같아서 끝을 냈던 전처와의 섹스에

전처가 하면 좋은데 하고 나면 너무 힘들다며 하소연을 하며 갈등을 겪다가

오르가슴을 즐기게 된 지 10여 년만에 결국 파경을 맞고 말았을 정도였다.

당시 혈기왕성했던  40대였던 나로선 섹스는 곧 사랑이라고 믿었기에 절제가 불가능했다.


여튼 그렇게 힘들 오르가슴을 실컷 즐기고 나서 추욱 늘어져 있는 그녀를 

따뜻하게 적신 수건으로 정성껏 닦아주며 칭찬과 찬사를 쏟아부으면...

본문의 필자는 그 순간을 잊지 못 하는 것 같다.귀엽!

하지만 여자도 얼마간 익숙해지면 점점 강해진다!

최근 만났던 친구는 수백 번의 오르가슴을 느끼고도 말짱!상상불허!

같이 샤워를 하거나 오일 마사지를 하면서 매끄러운 마사지를 해주면 죽음이다.

대접을 받는 기분이란 말들을 하곤 하더라.

그리고 샤워를 하고 났을 때 수건을 받쳐들고 기다리다가 

톡톡 가볍게 두드리며 물기를 제거해주면 의외로 감동을 한다.

머리를 감았다면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며 머리칼을 손빗으로 쓰다듬어 주는 것도 갑!

이외에도 립서비스나  그윽한 눈길로 바라봐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녹일 수 있다.

이렇게 잘 즐겨준 그녀가 여왕으로,여신으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하라.

사랑이 퐁퐁 솟아오르면서 금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것이다.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