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에 관한 남자들의 오해
'음경은 길고 굵어야 좋다'
우리의 꽃들이 자신의 가슴 '컵 사이즈'에 집착하듯 우리의 나무들도 사이즈에 집착하지요.
바로 자신의 음경,즉 페니스의 사이즈에 집착합니다.
남자들의 페니스 크기는
여자친구들이 남자친구에 대해 수다를 떨며 많이 나오는 주제이기도 하죠.
"나 어제 드디어 남친이랑 했음!"
"어때?잘 맞았어?잘해?커?"
남자들이 여자의 가슴에 집착하듯이 여자들도 남자의 크기에 집착하는 것 같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섹스를 할 때 우리가 이렇게 집착하는 '사이즈'가 중요한 요소일까요?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한번 들고 와 봤어요.
페니스의 크기가 중요할까?
동영상 제작 업체 컷 비디오가 18세에서 50세의 여성 33명에게 물었다.
'남자의 성기 사이즈가 중요할까요?'
여성들은 여러가지 멋진 대답들을 합니다.
No라고 말하는 여자들도 있고 Yes라고 말하며 부끄러워 하는 여자들도 있죠.
"대체 왜 남자들이 그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어요."
"아뇨,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하죠."
"반드시는 아니예요""자신의 몸에 대해 어떻게 느끼느냐가 더 중요한 거죠."
"중요하죠.느껴지거든요."
"얼마나 많은 기쁨을 주느냐 생각한다면 중요한 거죠."
"중요해요,어릴 때는 아니었는데 나이 들고 나니까 중요해요."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요.지갑의 두께,자아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죠."
결론은?여자마다 생각이 다르다는 겁니다!
또한 분명한 것은 섹스에는 페니스의 크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산더미라는 것이지요.
여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페니스의 사이즈가 아닌 그것이 누구 것이냐 하는 것이다
배정원 성칼럼니스트에 의하면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음경의 크기에 기준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음경의 사이즈가 아닌 그 음경이 누구 것이냐 하는 것이에요.
즉,내가 사랑하는 이와 섹스하고 있다면 음경의 크기와는 별 상관이 없으니까요.
왜냐하면 가장 강력한 성감대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기가 아니라 뇌이기 때문이고
섹스는 몸과 마음이 같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로 남자 페니스가 5센티미터 이상만 되면 여자들이 느끼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발기했을 때 5센티미터 미만인 남자들은 병원 방문을 추천)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한다면 삽입 말고도 오르가슴과 행복을 느끼기에
다른 요소들이 충분히 많을 거예요.
남자들이여!
이제 자신의 성기 크기에 집착하지 말고
여자를 기분좋게 하는 말들과 애무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보세요.
분명 여자친구들은 당신과의 섹스에 이전보다 더 만족할 겁니다.
https://blog.naver.com/happy_hwalim/220468818307
~'5센티미터'라는 기준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스팟의 위치에 근거한 주장이 아닐까 한다.
지스팟은 질전정 3~5센티미터 부근에 존재하는 극강의 성감대인데,
그래서 발기해서 5센티미터만 넘으면 정상적인 섹스에 문제가 없다고 하는 개 아닐까?
나도 어렸을 땐 늘 왜소 콤플렉스가 있었다.
수술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였는데...
한번은 직장 동료가 이물질을 삽입하는 확대수술을 한 후 부작용이 생겨서
고민을 하던 끝에 병원을 갔더니 자르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는 말을 듣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걸 보고 겁이 났었다.
또 나에게 오르가슴을 제대로 보여주며 그 메카니즘 파악에 도움을 주던 친구가
동료가 가슴 확대시술을 했다가 잘못돼서 고생을 한다는 소리까지 듣고 완전히 포기했다.
지금은 안 하길 얼마나 잘했는지 안도하는 중!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은 것도 아니란 걸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된 것이다.^^
결론은,자지의 크기는 성적 만족도에 그닥 영향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내가 늘 강조하는 것처럼 진짜 중요한 건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이다.
본문에도 나온 것처럼 가장 좋은 성감대는 남녀 공히 뇌이다.
여자만 분위기에 약한 것이 아니라 남자도 분위기는 아주 중요한 섹스 요소이다.
그 분위기의 중추는 뇌인 것이다.
뇌를 잘 개발해서 사랑기술에 정통한 사람이 되길...
서로를 명기로,명 연주자로 만들어 평생 누리며 잘 살길...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