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초등학교가서 선생님들이 좀 고압적인 자세라고 느껴질&46468가 있었거든요. 특히 연세좀 있으신 선생님.. 근데 올해 작은아이 담임 선생님은 50대이신데도 정말 몸소 실천하고 움직이면서 낮은자세로 임하는 선생님이세요. 큰애 6년보내도 그런 선생님을 못뵈었을정도로 학부모들에게 귀기울여 주시고, 오직 아이들만 생각하세요. 전에는 교사가 수업시간 다되서 출근해서 걱정했거든요. 애들이 자기들끼리 있다 다치기라도 할까봐.. 지금 선생님은 평생 8시면 출근을 하셨데요. 애들 안전이며 하나하나 신경써주시고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