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잘 자라주는 것만도 좋지만 알아서 뭐든 잘하고 엄마 생각하면서 편 들어줄때 좋아요. 요즘은 사춘기라 뭐 그닥 고마울 일이 없어서 아쉬워요. 아이는 낳으면 금방 크네요. 재롱잔치 때 귀엽게 하고 비디오 찍는데 거기만 쫒아서 다니면서 시선 맞추는게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