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 3때에는 왜 그리도 졸린지요, 엄마는 가끔 방문을 열어보시며 "그렇게 꾸벅꾸벅 졸지말고 차라리 30분이라도 폭 자고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책을 봐라~"며 안타까와 하셨었지요~
지금은 자라고 해도 잠이 안 오고 그리도 보고 싶은 TV 재미있는 프로그램 시작한다고 빨리 와서 같이 보자고 하셔도 늦게 철이 들어서 신문이라도 읽는 시간이 더 좋은데...
수험생만큼이나 힘든 모든 엄마의 노고는 평생 자식 마음 깊은 곳에 고맙게 자리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