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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줬어요


BY 만석. 2019-07-29

이제는 막내가  사십을 넘었으니 옛날 이야기가 됐네요.
그닥 떼를 쓰고 애 먹이지는 않은 것 같은데.
간혹 그럴라치면, 기다려줬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