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녀석도 초등학교때와 달리 중학교 올라가더니 자기고집만 세가지고 서로 말로 싸워봐야 나만 힘들고 언성만 높여지고 정말 많이 힘들죠 별거 아닌거에 삐치고 고집피우고 말을 해도 시쿤둥하고 정말 한대 쥐어받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저는 우선 그냥 냅둡니다 가만 두는게 조금 낳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