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어릴 때, 대청마루에 나란히 누워서 낮잠자다가 우연히 눈을 떠보니까 엄마랑 아빠께서 우리 자는 모습을 흐믓하게 내려다보면서 커다란 부채를 쉬지않고 흔들어 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