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라 그런지 초등학교때는 엄마엄마하고 부르면서 말도 잘하고 조잘조잘 대화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중학교 올라가서 부터는 말이라도 붙이려고 하면 단답형이에요 물어보면 몰라 아니 응 정말 답답해서 미칠지경이라니까요 아들이라 그런지 내여동생 딸들은 엄마하고 대화도 많이하고 이것저것 함께 하는데 아들이라 그런지 쉽지 않네요 오로지 친구들만 찾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