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아프던 몸도 나아서 망설이던 가을나들이로 단체 여행에 합류했다 오후에 자유 시간이 무려 4시간이나 주어져 더 즐길 수도 있었지만 인솔자에게 말씀드리고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택시와 고속버스 그리고 시내버스 내 차 이 순서로 귀가했다 남편도 요즘 몸이 좋지 않아서 챙겨줘야 한다 점심, 저녁 모두 혼자 먹으라 하기엔 안 된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