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상시에 조그만 주사위부터 뭐든지 모으기를 좋아하기때문에 한번씩 예전에 모아두었던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한번씩 꺼내 펼쳐서 정리도 할 겸, 방 하나 가득 늘어놓고 하나씩 눈으로 확인하는 버릇이 있어요. 그러다보면 그 조그만 물건 하나하나 추억을 반추하는 시간이 공허함을 조금이라도 달래주는 개인적인 시간이 아주 가끔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