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이 깨어질 때 첨에 반하는 진실을 부정하고 그러다 점점 더 드러나는 사실들에
절망하고 그런 고정관념을 갖게한 것들에 원인들을 찾고 분노하고.
전에 로마 역사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좋아하게 된 인물에 대해 다른 각도로 보려고
다른 책을 읽다가 완전 다른게 기술된 내용에 완전 뒷통수 맞고 첨 본 책 저자에게 욕하고
화낸 적이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 인물을 입체적으로 보려면 어느 한 곳에 치우지지 말고
되도록 많은 자료를 봐야 한다는 것과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 모든 것들에서 극단을 배제하고
나름의 인물상을 세워야 한다는 걸 배웠죠.
고정관념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