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짐을 싸서 떠나고 싶어요 바람도 쐬고 그 어떤 책임감, 의무감에서 벗어나 구경다니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잡고 싶네요 혼자는 외로울 것같고 마음 맞는 사람들이랑요 아무 생각없이 웃으며 발길 닿는데로 정처없이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