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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가서 은은하게 돋보이는법? 김규리가 제안하는 바캉스 셀프메이크업


BY songbo 2011-06-29






 

1. 스킨은 화장솜에


화장솜을 사용하면 손으로 바르는 것보다 자극이 덜하고
흐르지 않고 수분이 피부에 고르고 원활히 흡수 될 수 있게 한다.
스킨을 아끼느라 화장솜에 있는 스킨을 짜내듯 바르면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아끼지 말고 듬뿍 발라서 가볍게 두들기듯 발라준다.



 

2. 아이크림은 약지로 톡톡톡

아이크림은 약지에 가볍게 발라서 눈가에 톡톡 두드리듯 바릅니다.
눈 밑 뿐만 아니라 눈을 감고 눈 두덩까지 발라줍니다.

 

3. 수분크림은 얼굴과 목 모두

적당량 덜어 얼굴에 바른다음 손가락을 펴서 고르게 펴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두들기며 발라준다.
수분크림의 경우 목에 발라주면 노화로 인해 목에 주름이 지는 증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손을 비벼 손바닥의 열기로
얼굴을 지긋이 눌러주듯 터치하면 피부에 고르게 흡수될 수 있다.



 

 

4. 페이스 오일은 손가락 세개만 사용

검지, 중지, 약지에만 가볍게 묻혀 바른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묻힌다는 느낌으로
톡톡 누르며 발라줍니다. 약간만 발라도 흡수가 잘 되니 살짝 묻혀서 발라주세요.
오일의 경우 너무 많이 바르면 번들거리는 유분감이 너무 많이 돌고
화장이 잘 먹지 않고 겉돌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5. 비비크림은 브러시를 사용, 마무리는 손가락으로

손등에 크림을 덜어 브러시를 사용하여 피부결을 따라서 넓적한 면으로 발라준다.
브러시 결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브러시로 살짝 두들겨주고
마무리는 손가락을 펴서 살짝 매만져줌으로써
화장도 잘 먹게하고 바르면서 생긴 브러시 결도 없애주도록 한다.



 

6. 팟루즈는 손등에서 농도 조절

바로 손에 묻혀 뺨에 바르는 것이 아니라
손등에 묻혀서 적당한 농도를 맞춰서 뺨에 바른다.
쉽게 바르는 방법은 가볍게 미소를 지었을 때
튀어나온 부분에 가볍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7. 립글로즈를 손으로 연출

보통 립글로즈 브러시나 팁으로 바로 바르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바캉스 메이크업의 경우 너무 튀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립글로즈를 팁으로 손등에 적당량 던 다음
손으로 입술에 가볍게 발라준다.
입술 전체에 도포하듯 바르기 보다는 입술 안쪽에 살짝 찍는다는 분위기로 포인트를 준다.
민트향이 첨가된 립글로즈같은 경우는 여름철 사용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적당한 펄감이 있는 립글로즈는 글로시하고 블링블링한 분위기 연출에 제맛!



 

8. 하이라이터는 눈두덩이에

하이라이터도 직접 발라버리면 바르는 결 대로 자욱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써 마무리한 화장을 망칠 수 있다.
포인트를 주면서도 화장을 망치지 않는 완벽한 마무리를 위한 하이라이터는
손등에 적당히 덜어서 섀도우를 바른다는 느낌으로 눈두덩이에 살짝 발라준다.
실내에서보다는 햇빛이 강렬한 야외에서 반짝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Tip☆


손등과 손가락을 적극 활용하자.

화장의 효과를 극대화 하면서도

한 듯 안 한듯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손등에 덜어 농도나 밝기를 조절하고

브러시를 사용하더라도 마무리는 손가락으로

살짝 두들겨 흡수시킨다는 기분으로 마무리해준다면

화장도 더 잘 먹고 피부결을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