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공부하느라 책을 한 달에 한 권 정도 밖에 못 읽네요. 공부하기 전까지는 일 년에
못해도 서른 권 이상은 읽었었는데요. 요즘은 이벤트에 당첨돼서 대중교통 타고 다닐 때 가볍게
좀비 관련 '웜 바디스'란 책을 읽고 있어요. 내가 영화를 안 좋아해서 몰랐는데, 최근에 영화로도
개봉된 책이더라구요. 아직 반환점도 못 읽었지만 그래도 책에 대한 장르 편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읽는데 거북하고 그런 건 없어요. 이런 것들도 살을 살아가는데 대리 경험이 되니까요.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싶어요. 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지 않은 게 커서
지금까지 후회가 되거든요. 여러분, 더위 잘 이겨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