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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지친 세상에 <소원>이 제 마음속 위로가 되었습니다


BY 어예 2013-09-26

 

 

다음주에 개봉하는 이준익 감독의 복귀작 영화 <소원>을

시사회로 미리 볼수있는 기회를 얻었음!

 

소원은

등교길에 믿을 수 없는 사고를 당한 9살 소녀 소원이에 대한 이야기로,

소원이와 가족들이 아픈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웃을 수 있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부터 설경구와 엄지원을 비롯해 김해숙, 라미란, 김상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기에 너무나도 기다렸던 영화 <소원>

 

 

 

 

 

 

 

특히나 아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빠 동훈을 보면서

가슴이 찡해진게 한두번이 아니다!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인형탈을 쓰는것도 마다하지 않는 동훈!

이런 모습이야말로 정말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을 보여주는

모습들이 아닐까 싶다

 

 

 

 

 

또한 촬영 내내 감정 주체를 못해 눈물 흘리기 일쑤였다는

감독님과 배우들!

 

이런 모습들을 보고 영화를 보니 영화 자체가 정말 진정성 있게 다가왔던 것 같다

 

 

 

 

 

영화를 보고나면 저절로

"소원아 힘내!"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카피 그대로 희망 가득찬 영화였던 <소원>

 

10월 2일 개봉한다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소원이와, 소원이 같은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었음 싶다!

 

 

 

“뜨거운 눈물, 씩씩한 웃음
마음을 어루만지는 기적 같은 감동!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