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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BY 코스모스 2015-10-02

설경구와 여진구라는 배우만 믿고 보게 된 서부전선!

연기력은 걱정없겠거니...했는데

역시나 구구커플 케미가 아주 굿이었습니다!

 

 

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영화 배경이 6.25전쟁이고,

배우들도 연기력 쟁쟁한 배우들이다 보니

자칫 너무 무겁거나 진지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설경구, 여진구가 싸우는 대사나 장면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전혀 어렵거나 무겁지 않았어요 ㅋㅋ

 

 

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그래서 꼽아본 서부전선 명장면&명대사!

 

 

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비문 잃어버리면 총살이야 & 막둥아, 땅끄를 지키라우

 

영화 초반 쯤 남복이와 영광이가 각각 미션을 받게 되는 장면!

이 장면을 시작으로 설경구와 여진구의 불꽃튀는 전쟁이 시작됩니다 ㅋㅋ
특히 김원해가 익살스러운 연기를 잘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벌한테 쏘이고 된장 안 바르면 인생 시마이여!

 

나왔다! 영화 보신 분들이라면 

이 장면에서 진짜 빵빵 터졌을거예요 ㅋㅋㅋㅋ

설경구랑 여진구가 서로 비밀문서랑 땅끄 지킨다고 싸우다

벌집어택!!! ㅋㅋㅋㅋ

 

사실 시마이가 뭔 뜻 인지도 모르는데

진짜 이 장면 너무 웃겼어요 ㅠㅠㅠ 웃다 눈물남

 

 

두 번 봐도 안 질리는 서부전선 명장면 & 명대사!

 

너는 살아야 될 이유가 없어? 살아야 살 거 아니여 

 

 

영화 끝나갈 쯤 아이와 아내를 생각하며 남복이 하는 대사 ㅠㅠ

거기다 홀어머니를 두고 전쟁터에 끌려온 영광의 사연까지 ㅠㅠ

 

이 장면은 정말 남녀노소 불문하고 다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인 것 같아요

빵빵 터져서 웃다가 급 눈물 ㅠㅠㅠ

 

 

빵빵 터지는 장면부터 눈물 흘리게 하는 장면까지

유쾌함과 감동을 모두 느낄 수 있었던 서부전선!

날도 서서히 추워지는데 이런 마음 따뜻한 영화도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