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전수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설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9일 국방일보 병영문화혁신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여섯 소녀 에이프릴이 엄동설한에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군인 오빠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에이프릴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프릴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속 콘셉트이기도 한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화이트 의상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스타일에 특유의 밝고 청정한 미소를 더해 한결 성숙한 소녀미를 뽐내고 있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새해 첫 컴백 포문을 연 에이프릴은 바쁜 활동 중에도 병영문화혁신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하며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했다.
한편, ‘봄의 나라 이야기’는 시리도록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며, 꿈을 노래하던 최연소 청정돌에서 어느덧 사랑을 노래하는 에이프릴의 성장통과 변화를 보여준 곡이다.
음원 공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와 곡 자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치열한 걸그룹 경쟁 속에 쑥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프릴은 계속해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