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2월 28일 오후 1시경 대구 경북고 학생위원회 부위원장 이대우가 운동장 조회단에서 결의문을 읽은 뒤 8백여 학생들이 교문을 나서서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별들아”, “학원의 자유를 달라”, “학원을 정치도구화하지 말라”, “학원 내에 미치는 정치세력 배제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학생들 시위에 나서다 - 2·28학생시위에서 3·15마산시민항쟁으로 (이승만과 제1공화국, 2007. 8. 13., 서중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