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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어린 딸....야외도시락...


BY jaeheeyaa 2001-11-28

잘하셨어요, 김밥은 좀 그래요... 밥을 볶으셨다 하셨잖아요, 그걸 한입에 들어가게 동글동글 하면서 조금 길쭉하게 하세요, 왜~ 생선초밥의 밥처럼.... 밥이 조금 차지면 잘되요. 이제 계란을 완전히 풀어서 숟가락에 떠져야해요 달군 후라이팬에 계란을 한수저 떠서 길게 늘여서 부치시고 계란이 완전히 익기전에 아까 준비한밥을 끝에 놓고 수저로 굴리면 계란이 알아서 밥에 잘 붙어요, 노릇노릇하게 (언뜻보기에는 유부초밥 같은데 맛은 아주다르고 식어서 먹어두 기름에 부친 거라 목두 안메이구 좋아해요) 구워서 싸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다른것 하나는 볶은밥을 하기전의 재료 몽땅을 계란 풀은것에 넣으세요, 밥두.... 한수저씩 떠서 부치시면 밥전이 되죠, 이것두 맛있어요, 목두 안메구.... 도움이 되었나요?? ----------------------------------------- 도시락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눈이 내렸네요. 다름이 아니고 동생때문에 일찍 어린이집을 다니고있는 울 착한 3살짜리 딸이 곧 견학을 갑니다.여러번 망설였지만 지난번 한번 다녀오고는 좋아하길래 이번에도 보내려구요. 근데 도시락을 싸줘야하는데요, 깁밥은 넘 딱딱해 질것같아 전번에는 볶음밥을 싸줬죠. 뭔가 식은 다음에도 딱딱하지않게 먹을수 있는게 없을까요? 전번엔 그냥 있는야채넣어서 볶았는데 뭐 다른 비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