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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표언니. 축하드립니다


BY 들국화 2002-04-02

따로이 언니방이 생겨서 정말 기뻐요. 언제든 오면 언니의 온기도 느끼고 갈수 있을테고 다정한 음성도 들을 수 있을테니까요.(목소리 고운거 아시는 분은 다 알죠). 아직은 봄인데 우째 이리 더울까요? 입맛이 떨어질 때이기도 하지요. 언니말대로 내일은 햇깍뚜기도 좀 담그고 달래무침도 좀 해먹을까 해요. 자주자주 들러 새로운 거 좀 배우고-사실 맨 비슷한 반찬이니... 제 동생에게도 얘기 해 뒀지요. 언니 이제 몸이 몇개가 되야겠네요. 바쁘게 사셔서 더 아름다워지실꺼예요. 그래도 건강 조심하시구요. 또 뵐께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