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직장생활을 하느라 변변히 맛있게 김치 담을 줄을 몰라요. 남편은 제발 담지 말고 사서 먹자구 하구요. 제가 담으면 맛이 없나봐요. 그런데 전 사먹는 김치가 너무 맛이 없어요. 이제 주부 5년차인데 김치 하나 남편입맛에 못맞추면 자존심문제인 것 같아서요. 이제 임신을 하여 집에 있으니 노력해보려구요.... 알려주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