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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표언니 안녕하세요^^


BY 이정표 2002-06-16

워낙 언니의 팬들이 많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매일 들어와서 보고 갑니다.. 이제 더워지면 오이지가 맜있을것 같아서 오이지를 만들고 싶거든요 글올려 놓은것 다 찾아봤는데 글올라온게 없는것 같아서리... 좀 넉넉하게 담글거거든요 잘 가르쳐 주세요^^ 오늘쯤 오이를 살거예요 --------사과님의 글입니다.--------- ^^*^^ !! 장마가 오기前에 오이지와 김치를 넉넉히 담구려고 저녁에 하나로 마트로 장보러 가려든 참입니다..사과任 ! ((^*^)) !!! 지금쯤 노지에서 농사지은 오이가 나와 있을지 모르겠네요..!! 조금 이른가? 여름이면 오이지하고 알타리무 김치가 최고 인것 같에요..!!^*^* 오이지 얇게 썰어 풋고추 송송 다져 넣고 시원하게 생수부어 국물 한수저 떠서 입안에 쏘~오옥 와! 그만 이지요? ㅎㅎㅎ 찬밥 물말아서 알타리 김치 곁들여 어머나 ! 옆으로 신나게 벌어지는 살들의 함성소리 ~ ~ ~ ~ 어쩌면 조을까요?? 그래도 맛있게 먹어야 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 작년에 알맞게 간이 베어 맛이 괜찮았던 오이지 담구는 量을 올려 볼께요..!! ★ 장마철에 밑반찬 오이지 담구기 ★ ⅰ. 연초록빛을 띤 게름한 조선오이를 50개 정도 구입하여 깨끗히 씻어 항아리나 담고자하는 그릇에 차곡차곡 담아 둔다.* ⅱ. 오이 담은 그릇에 물을 한⅓정도 부어 그물을 냄비에 따라 둔다..* 오이의 수분으로 충족..* ⅲ. 굵은 소금을 국대접으로 깍아서 2개정도를 냄비물에 넣고 잘저어 팔팔 끓인다..* ⅳ. 소금이 다 녹아 짭짤한 소금물이 되었으면 펄펄 끓을때 오이가 담겨져 있는 그릇에 화~ㄱ 들어 붓는다..* ⅶ. 오이가 떠오르지 않도록 돌이나 나무젓가락을 얼기설기 얹어서 소금물이 완전이 식혀졌거든 뚜껑을 닫아 둔다..* ⅷ. 2주 정도 두었다가 오이가 노르스름한 색을 띄우거든 김치냉장고에 옮겨 넣어 둔다.* ※ 소금물이 식기전에 뚜껑을 닫으면 오이가 물러진다..* ♬ 사과任 ! 능금이 더 예쁜것 같은데..ㅎㅎ 오이지 맛있게 담구어 여름한철 반찬걱정 없이 지내자구요..!! 마늘짱아찌는 담구셨는지..? 마늘쫑.마늘 모두 담구었더니 요즘 아주 맛이 들어 며칠씩 나갔다 와도 반찬 걱정이 덜어 지는군요.! 기분좋은 맛의 오이지가 되시길..♡ ♣♪☜ *우이동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