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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멀쩡한데가 없네요


BY 이문희 2002-06-19

안녕하세요! 저는 36세의 주부입니다. 결혼전에는 굉장히 건강하여 약은 물론이고 주사도 전혀 모르고 그렇게 지냈는데요. 결혼하니 신경 쓰는 일도 많고 또 아이 셋을 낳고 나니 몸이 제 몸이 아니에요,.. 여기 저기 멀쩡한곳 없이 아프답니다. 정말 결혼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가장 많이 불편한것은 귀가 항상 멍멍하고 귀밑으로 양옆에 목이 굉장히 땡기고 어깨도 항상 뻐근하고 어깨엔 근육이 뭉쳐져 있어요, 아침마다 일어나면 손이 붓네요... 아픈데가 많다보니 하루종일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무기력해지네요.. 물론 약먹어도 치료도 되지도 않고요,, 저 답답하죠? 무슨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없으세요? 저좀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읍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