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 인천에 사는 두아이의 엄마 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학원에서 아이의 생일 음식을 각각 맡았는데 저는 사라다를 맡았습니다. 인원이 대략 40명이 넘는데 어떻게 하나요 오전에 만들어서 점심때쯤 먹어야 되는데.. 쉬지는 않을까요.. 글구 물이 흐르지 않을까요... 40명 이상이 먹을수 있는 사라다를 부탁합니다. 흔히 사라다를 만들면 과일과 야채를 섞어서 마요네즈에 뿌리잖아요... 맨날 이런식으로 먹으니 질리잖아요.. 그러니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색다른 방법 없나요 비법이 있으면 갈켜주세요... 꼭 좀 부탁합니다. --------서혁엄마님의 글입니다.--------- ^^*^^** 서혁이네도 늦지 않으셨는지요?? ㅎㅎㅎ 가끔 유치원 꼬맹이들 점심 반찬 걱정들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그전에 우리집에 같이 살던 새댁네(우리집에서 태어난) 꼬맹이가 유치원엘 다니는데 잡채담당 이라며 쩔쩔매고 달려 왔길래 타파 그릇에 하나 가득 만들어 담아 주었더니 어찌나 좋아 하던지 새삼 그 모습이 떠오르는군요..ㅎㅎㅎㅎ 서혁이 엄마께서는 샐러드를 만드셔야 한다?? 야채나 과일 말고 좀 색다른것으로 꼬맹이들이 즐겨 먹을 수 있는 샐러드라?? 뭐가 좋을까? 음!! 감자를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볼까요?? ◈ 감자를 이용한 샐러드 ◈ ⅰ. 감자는 될 수 록 하얀분이 많이 나는 파삭한 감자로 구입하여 깨끗히 씻어 찜통에 쪄낸다.* ⅱ. 계란은 완숙한후 껍질을 벗겨 흰자는 잘게 다져 놓고 노른자는 채에 내려 놓는다.* ⅲ. 피클은 다져서 물끼를 꼭짜둔다..* ⅳ. 깡통에 들어 있는 옥수수.강낭콩을 준비하여 국물을 쪽빼둔다.* ⅴ. 햄은 잘게 썰어 둔다..* ⅵ. 땅콩은 껍질을 벗기어 카터기에 한번 드르륵 갈아 놓는다..* ⅶ. 치즈는 강남콩 크기로 잘라 놓는다.* ⅷ. 잘 쪄진 감자껍질을 벗겨 내고 감자내리는 기구나 채를 이용하여 내려 준다.* (뜨거울때) ⅸ. 커다란 그릇에 내린 감자를 식혀서 준비해둔 모든 재료를 넣어 혼합한후 유치원에 가기 직전에 소금.설탕.마요네스로 간을 마추어 버무려 준다..* ♬ 서혁이 어머니 ! 꼬맹이들이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가 듬뿍들어 있어서 아마 잘들 먹을 거예요..!! 정성껏 만들어 꼬맹이들에게 즐거운 時間 베풀어 주시길...!!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