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그동안 안녕하시죠? 전 오늘 아침일찍 이곳에 다녀갔어요 어제밤에 검은콩 물에 불려놓고 저번날 언니가 올려논 콩자만 맛나게 하는법 올려논곳 본적이 있어서 왔더니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가 없어서 옛기억을 살려서 했어요 하 오랜만에 하니까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그런데로 맛있게 됐어요 저희 시아버님께서 좋아하시거던요 언니께서 다시 한번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언니~~~~ 저희방에서 제가 언니 보고싶다고 목메이게 불렀는데 못 들어셨나요? 그렇죠? 보세요 언니가 오시지 않으니까 언니 좋은소식 많이 있는데 알려주시지도 않고 모르고 있었잖아요 같이 기쁨을 가지게 빨리 오세요 기다릴께요 빨리 안오시면 미~~~~~~~~~~~~웡 참 어머님께서 괜찮으세요? 전화를 드린다는게 저두 시아버님때문에 몸고생 마음고생 중이랍니다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