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병때문에 그런것이아니고 식초가 산인데다가 마늘특유의톡쏘는 그엇때문에(제가 갑자기답할려니 용어를기억못하겠네요..조선간장과식초가(끓이게되면) 궁합이 잘맞는다네요.소금으로 간을하게되면 음식뒷맛이 쓰대요.간장이없어소금을 쓸경우엔 후라이팬에 달달볶은후 사용하세요..산과염을동시에 끓여서 파푸른현상이 나타났을거예요. 마늘짜아찌는 간장과설탕을 팔팔끊인후에 차갑게 식혀서 적당량의식초에 숙성해야 아삭아삭하더군요..제가 경험해본결과로는..산은 끊이면않되요..공기중으로 증발하면서 산의특유의맛이 변한다네요..파랗게된마늘버리지마시고 다시재탕한번해보세요..제가아는이웃은 찬물에 씻어소쿠리에바친후 다시차분히 담그더라구요..맛은좀덜하겠지만 아깝잖아요..ㅎㅎ..그럼... 육쪽깐마늘(약1.5kg)에 양조사과식초0.9L를 넣고 하루가 지나고 보니 마늘이 파랗게 변했더라구요. 식초를 병에서따라 설탕과소금을 약간 넣고 끓였더니 식어감에따라 파랗게 변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알고싶어요. 다른사람이 담근걸 먹어보니 마늘이 바삭바삭 씹히던데 담그는법도 알려주세요. 담았던 용기는 유자를 설탕에 재워놓았다가 차로 만들어 먹은뒤 깨끗이 씻어 햇볕에 건조시켰는데도 유자냄새가 많이났던 병을 이용했습니다. --------최경옥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