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도 아니고 이런 질문 드리기가 민망스러운데도 어쩝니까? 저 정말 김치 맛있게 담는다고 자부하며 살았는데 언제부터인지 좀 짜게 되는 것 같아 지난번에는 신경써서 짜지지 않게 한다는 것이 그만, 그만 너무 싱거워서 찬의 역할을 못하게 되었던 것이었슴다. 이파리는 좀 낫고 줄거리는 아무런 간도 느낄 수가 없네요. 김치냉장고에 한통반이나 있는데 어쩌면 좋단 말입네까? 이정표님!제발 해결책을 좀 사사해 주시길..... 아울러 배추절이기에서 노하우가 부족한 모양이니 젤 쉬운 배추절이는 방법과 님만의 특별한 양념은 무엇인지, 아니 이것저것 할 것없이 싱거운 김치 해결 방법과 맛있는 김치담는 법까지 올가이드 부탁드립니당. 이정표님의 숨은 팬올림 --------조영숙님의 글입니다.--------- ㅎㅎㅎㅎ 숨은 팬이라?? 이제 제게도 팬이 계시는 군요..!! 와..!!!! 이렇게 榮光스러울 수 가?? ((^*^)) !!! 정성드려 음식을 했는데 제맛이 않날때 참으로 기분이 씁스름하지요..!! 저는 김치가 싱겁게 되면 국물을 딸아내어 조선간장을 조금넣고 휘휘저어 김치위에 부어주면 싱거움이 조금은 가시는것 같아 그 方法을 자주 쓴답니다.!! 배추절임 하실때 우선 물에 굵은 소금을 짭짜름 하게 타서 배추를 한 2時間 정도 담구어 두었다가 뒤적여서 줄기 하나 하나에 소금을 훌훌 뿌려 한 2時間정도 더 두면 알맞게 절여 집니다.. (여름배추) 나만의 특별한 方法이란 고추가루를 물에 불려 쓰는 것과 배즙.무즙을 사용하며 여름에는 될 수 록 젓갈을 넣지 않는것 등입니다..!! ♬ 영숙任 ! 다음번에 김치 담구실때는 충분한 절임을 하여 당당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발휘하시길... ♡ ♣ ♪ ☜ * 우이동이정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