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깍뚜기 담그는 비결이 틀리고 또 입맛도 다들 틀린지라 ..... 저도 잘은 못하지만 저의 비법을 말하자면.. 먼저 무를 잘씻은후 본인이 원하는 크기로 썬다(먹기좋을만큼) 그런다음 꽃소금을 넣어 절인다 분량은 조금 짜게...(3~4시간정도 절인다)그전에 한번 뒤적거려준다. 잘절여진 무를 한번 씻어내든지(만약 절여논 무가 넘짜면 반드시 씻는다)짜지 않아도 씻는게 좋겠다. 그런다음 고추가루 파 마늘 생강 새우젓조금 그러고 한가지 중요한건 전(빨간고추를 사다가 갈아서 집어넣거든요)빨간고추 갈을때 생강이랑 새우젓이랑 같이 갈아서 쓰면 편해요.그러고 재료를 넣어 잘버무린다.간을보아 싱거우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맞춘다 .아!!!!만약 무가 맛이없음 설탕을 아주 조금 넣는다.근데 요즘 가을 무우는 맛이있어서 안넣어도 될거예요.. 맛있게 만들어서 신랑한테 칭찬들었음 좋겠네요. 아!!한가지 더 맛있게 익으면 깍두기 넣고 고소한 참기름을 조금 넣어서 썩썩 비벼먹음 음청 맛있어요.ㅎㅎㅎ 출산전에 남편을 위해서 깍두기라도 만들어 놓고 갈려는 맘이 참 좋아 보이네요. --------조 윤희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