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제가 언제 혼자만 잘살겠다고 했나요?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구요, 대한민국 사람인게 자랑스러운 사람이랍니다. 내가 좋은 제품 쓰겠다는게 뭐가 잘못입니까? 제가 다 미제 쓰나요? 국산 훨씬 마니 씁니다. 가구, 전자제품, 먹는거, 입는거....생각해보니 국산, 넘넘 많이 씁니다. 그 흔한 소니 티비도 없구요, 저도 가능하면 농수산물 국산으로 먹고 싶어요, 근데 시장에 가보면 온통 중국산 많지요, 티셔츠를 사고나서 집에와서 보면 또 중국산이네요. 근데요, 제가 암웨이 제품 쓰고나서 울아들 알레르기 고쳤구요, 일년 365일중 반 이상을 항생제 달고 살던 아이가, 정말루 지긋지긋하게 감기 달고 살던 아이가 지금은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근처에도 안갑니다. 저 스스로도 어떻게 일년도 안돼서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의문스러울 정도네요. 님께서는 얼마나 국산을 애용하시는지 몰라두요, 코닥필름은 독일제라 사진 안찍으시나요? 컴퓨터에 들어가는 인텔 프로세서는 미제라 컴 안 쓰시나요? 신용카드 중에서도 마스타, 비자카드는 절대 안 쓰시겠네요? 바나나나 오렌지는 절대로 드시지 않겠네요? 종이를 만드는 펄프는 모조리 수입이라던데... 우리나라엔 고무나무도 없네요.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외제 승용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모조리 지 혼자 잘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인가요? 님, 님께서 얼마나 국산품을 애용하시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르는 새에 외국산을 얼마나 쓰시는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아마존으로 영어책을 사는 시대지요. 우리가 모조리 국산 쓰면 대한민국이야말로 지구상에서 혼자 살수 있을까요? 다른 나라들과 경쟁하고 서로 도와가며 사는 거 아닌가요? 치열한 경쟁시대에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제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을겁니다. 저한테는 암웨이 제품이 어필했기땜에 쓰는 겁니다. 제가 바른 사고 안해서 암웨이 쓰나요? 세상에 님과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누구나 처한 환경과 경험이 다르니까요. 다른 사람의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을 옳다, 그르다, 바르다, 바르지 않다하고 비판하고 훈계할 수 있을만큼 바르고 깨끗하게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그냥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열린 마음으로 보시면 안될까요? 님은 모조리 국산 쓰세요, 그러기도 힘드시지 않겠어요? 한번 주위를 둘러 보시지요. 대~~한 민국, 쫙쫙쫙 쫙쫙!! --------아지메님의 글입니다.--------- 님 기분상하셨담 죄송하구요 님의 글 한번 다시 잘 보세요 난 좋은 제품이 좋다. 왜냐, 난 나와 내 가족한테 가장 좋은 걸로 주고 싶으니까. 암웨이 써본지 일년정도 됐는데 난 앞으로도 이걸루 쭈~욱 쓸거다. 왜냐, 넘넘 좋으니까 ^^, 글쎄, 살다가 더 좋은 거 나오면 그때 또 바꿔쓰지 뭐... 님 물론 가족 생각하는 맘이야 주부맘이면 다 똑같겠죠 근데 님의 글엔 가족들만 좋으면 다른건 어케되어도 상관없다는듯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세계화 신 자유주의 좋아하다가 우리가 어케 됬습니까 좋은니가 쓰고 나 돈있으니까 외제 비싼 물건 쓴다이런 식으로 나가다가 우리 주번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게 외제인지도 몰고 쓰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아이엠에푸위기 넘어갔다 하지만... 지금 서민들의 호주머니는 더 야위어가고 없는 사람들은 더 힘들어갑니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그거다 있는 나라들이 자기 살기 좋으라고 하는 소립니다 그 장단에 놀아나다간 언제 당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한 말씀 올렸던겁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자본과 기술로 우리의 경제를 좌지 우지하며 떡 주무르듯 하니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또한 예전엔 외제 상관없이 이쁜거 좋은거 좋아했어요 하지만 미국이며 선진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자기들보다 못한 나라 등쳐먹는거 보고선 안씁니다 특히 미국껀요 절대로.... 전 단지 작은것에 치우치지 말고 큰걸 보잔애기였습니다 ps.그렇게 심하던 아이가 나았다니 그건 다행이군 요 저희 아이도 한달이 멀다하고 감기로 이빈 후과며 소아과 많이 다녔습니다 근데 좋은공기 좋은햇살 맞으며 산책 많이 시켜 주니까 지금은 괜찮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