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를 할 때 시금치를 쫑쫑 썰어넣고 당근도 있음 썰어넣고 양파도 다지고 하면 정말 맛있고 영양만점의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20개월 울 딸이 채소를 잘 안먹어서 어떻게 하면 먹을까 하고 고민하다 생각해 낸 건데 성공이예요. 오늘 당장 해보세요. 애 아빠도 좋아해요. --------튤립님의 글입니다.--------- ♪ ㅎㅎ 녜 좋죠. 님. 그것도 예뻐지만 이렇게도 한번 해 보실래요? 시금치 데친것을 준비해서 맛있게 무치거든요. 팬에 계란풀은것을 붓고 조금씩 익을때 제일앞쪽에 시금치를 조금집어서 길이로 놓고 계란을 돌돌 말아주세요. 예뻐겠죠? 주의할점은 계란속을 완전하게 익혀줘야 계란말이를 썰었을때 물기없이 깨끗한 모양이 나와요. 그리고 처음처럼 계란위에 시금치를 놓고 한번 말아줬죠? 그다음 당근채 소금넣어 볶아서 길이로 놓아주세요. 그리고 전채를 돌돌말아주면 썰었을때 시금치와 당근이 아름다움을 이루겠죠? 도시락 반찬으로 너무 이뻐답니다. 꼭 말이를 하기위해서 재료를 준비하기보다는 시금치를 많이 무쳐서 한접시 담아내고 당근은 볶아서 남은것을 국수 위에도 얹어먹고. 아니면 종종 썰어서 볶음밥에 사용해도 되지요. 귀찮아 하지 말고 속을 넣어서 김밥말듯 해서 예뻐게 상차림 하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