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라면 유리 쥬스병 큰거 말이죠? 제친구는 위에 그 크기에 맞는 전용 물뚜껑을 구해서 물병으로 쓰던데(천냥백화점 같은곳에서 구입했다고함)제가 보기엔 가에 물기있음 미끄러져 깨지기라도 하면 위험할것 같구요 그냥 공병수거할때 200원에 파세요.대형할인마트에선 200원 준답니다. 그냥 재활용하기엔 너무 무겁고 뚜껑도 금방 녹이나서 별로 효율적이진 않겠네요. 보너스로 미니 쥬스병있죠?(꼬마 유리 쥬스병) 전 투명한거 몇개를 전용 코르크마개를 사서(1000원에5개정도 구입가능:수입품코너서 샀어요)양념병으로 쓰고 있어요. 고추가루나 다시다같은건 습기에 너무 약해 좀 굳어지니까 그런건 빼고,맛소금,설탕,통깨,조미료등을 담아두고 쓴답니다. 작은 사각바구니에 담아 조리대 옆에 두고 쓰니까 장식효과까지 있답니다.투명해서 내용물도 잘 보이고... 또 한가지는 초록매실 꼬마병에 물을 채우고 스킨답서스라는 식물을 한가닥 잘라 물에만 꽂아 보세요. 수경재배로 넘 잘자라고(물만 있음됌),성장속도도 빨라 한두어달쯤 돼면 제법 커가는걸 눈으로 즐길수 있답니다. 많이 자라면 또 잘라서 이식 시키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