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찰밀가루를 써서 쫄깃하게 먹어요. 밀가루에 소금조금 달걀2개쯤 깨서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농도를 조절해요. 거품기를 들었을때 반죽이 조금 두껍게 묻어있고 천천히 반죽이 떨어지면 되던데요. 자르륵 흐르면 안되요. 한번 부쳐보고 두껍다 싶으면 물을 조금 더 넣으면 되요. 집에서 그냥 먹을거면 부추를 깨끗이 씻어서 4~5센티미터 정도 잘라서 반죽에 넣고 섞어서 국자로 한국자 떠서 부치니까 어렵지도 않고 좋던데요.아무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니까 열심히 찌짐 부쳐보셔요.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