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메실 엑기스를 만들었어요. 메실과 설탕의 비율을 1:1로 하면 된다는 얘기만 듣고. 메실3키로그램에 백설탕1포(약2.7키로그램?)을 메실과 설탕을 켜켜로넣고 맨위에 남은설타을 다넣어서 해놨는데 (6월8일에) 어제한번 열어보니 바닥에 설탕은 아직 안녹았는데 위에는 거품이 생겼어요. 술냄새도 좀 나는것같구요. 뭐가 잘못되었나요? 남편과 애들한테 올여름엔 제가 직접 담근 메실음료수를 준다고 큰소리 팍~~쳐놯는데.... 뭐가잘못된건지 해결방법은 뭔지 아시는분 꼬~옥좀 알려주세요. 행복하세요. --------이연옥님의 글입니다.--------- 지금 상태에서 설탕을 황설탕이나 백설탕을 조금 300-400그램정도 더 넣어서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긴국자자 주거으로 또는 고무장갑을 물기를 완전히 마른행주로 닦고 낀채 잘어저주면 되구요. 한 열을 후나 보름후간견으로 가라앉은 설탕이 잘녹도록 저어주고요. 지금상태에서도 조금씩 필요하면 액을 떠서 잡수셔도 좋아요. 거품은 떠내재 않아도 위에 말한대로 하면 괜찮아질겁니다. 한 석달후엔 매실만 건져낸후 잘밀봉해서 보관하면서 드시면 좋아요. 항상 떠내는 그긋이나 국자는 물기를 잘딲고 사용하면 좋아요.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아요. 향은 원래 새콤달콤하며 매실주향이 나기도해요. 일반 소주에 액기스를 적당이 희석해서 드시면 시중에 매실주보다 맛이 좋을겁니다. 돼지고기 요리할때 설탕이나 물엿을 쓰지말고 사용해보세요. 돼지고기 냄사도 않나고 맛이 좋아요. 간단하게 물김치를 담가먹을때도 설탕을 쓰지 말고 적당량 넣으면 맛이 좋아요. 집에서 과일 쥬스를 만들어 드실때도 조금씩 넣어 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