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84

시원한 육수 내는법,,,


BY 여정임 2003-06-29

안녕하새요, 저희 남편은 국수를 참 좋아 하는대요, 제가 국물을 시원하게 내지를 못하거든요, 멸치 하고 다시마 넣고 달이는것 까진 알겠는대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요, 간을 간장을 넣고 하면 이상하게 시원한 맞이 안나는것 갇아요, 어르신들께 조언 부탁 드리고 싶어요, 시~원한 국물 내는 법 꼭 부탁 드립니다, --------여우님의 글입니다.--------- 우리집 신랑도 국수라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정도지요. 신혼초에는 저도 육수 만든다고 땀좀 흘렸지요. 지금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입맛 까다로운 우리 신랑이 맛있다고 잘 먹으니까 행복하구요. 어떻게 하느냐면요 멸치. 다시마, 무우 한 조각(손바닥 크기 정도) 대파(손바닥 크기), 청량고추 1개 (통째로) 모두 넣고 물이 팔팔 끊으면 조선장과 소금으로 반반정도 간을 하고 다시한번 끊이면 육수는 끝 장은 마늘, 대파, 고추 or청량고추(기호에 따라) 다져 넣고 간장과 조선장을 섞어서 넣어요. 그리고 깨소금과 참기름, 고추가루 넣으면 되죠. 국수 위에 얹을 재료는 집에 남아 있는 야채나 기타등등 주로 저는 단무지, 맛살, 부추(무친것) 어묵,계란등 그때 그때 따라 채설어 담아내죠. 우리집 입맛인지 모르지만 주위분들이 그런대료 맛있다고 하더군요, 한번 해 보세요 아참 육수는 많이 만들어서 우유팩 같은데 덜어서 냉동 보관해 놓고 된장찌게등으로 사용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