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물에 불려서 했거든요...그러니 꼬들한맛도 없고 이상하더라구요... 그리고 액젓이 아니라 간장에 했으니...ㅋㅋ 참! 물엿은 어떤걸 써야 하나요? 요리당, 쌀엿, 기냥 흰물엿...중에서? 설탕이나 참기름은 안넣나요? 그리구 고춧잎은 어디서 파나요? 예쁜색 나오게 맛있꼐 할수 있는방법은 --------서은영님의 글입니다.--------- 이뿐 색이라면 고추가루 빛깔을 말씀 하시는건가요? 시중에 나오는 고추가루는 색깔을 좀 들였다고 보면 좋으실겁니다 저는 시골에서 제일 좋은 고추가루로 태양에서 말린걸 친정 어머니께 갖다 먹고 있거든요 그 정도면 색깔이 곱죠?.후후 전 시중에 파는 무우 말랭이는 별로 입에 맞지 않아서 직접 무우를 가을에 먈려서 두었다가 해서 먹거든요 무우 말랭이를 물에 깨끗하게 먼저 씻어 건져 물기를 꼭 짜주시구요 절대 담가 두시면 안되는건 알고 계시죠? 고추가루는 저는 맑은 젖국에 일찌감치 개어 둔답니다 그 불린 고추가루에 마늘도 넣구 생강도 조금 넣구 그리고 전 물엿을 좀 많이 넣습니다 그렇게 무우 말랭이에다가 버무려서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뿌려 밀폐용기에 담아두었다가 꺼내 먹곤 한답니다 전 물엿이 좀 많이 들어가 단것이 맛이 있더라구요 물엿이 고추가루 빛깔도 더 곱게 만들어 줄겁니다 **무우 말랭이에다가 말린 고춧잎도 씻어서 같이 넣으시구요 말린 오징어를 적당히 찢어 물에 씻어 같이 넣어 버무리셔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 맘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이은숙님의 글입니다.--------- --------새색시님의 글입니다.--------- 위에 설명을 잘 해 놓으셨네요 저도 젖갈은 맑은 젖갈(까나리나 맑은 액젖)으로 사용하구요 여름이라 굳이 따뜻한 물에 하지 않으셔도 무관은 합니다 고추잎은 전 시골에서 가을에 구해다 살짝 데쳐서 말려 두었다가 상용을 하곤 하는데요 서울쪽에 오니까 그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는것 같더라구요 올 가을에 혹 시골에 어른들 계시면 고추잎좀 데쳐서 말려 달라고 부탁을 드리세요 고것도 맛이 있거든요 위에분이 말씀을 해 놓았는데... 고추가루는 고운걸로 하시구 양념이 무척 많이 들어 간답니다 짭잘하고 좀 단맛을 진하게 하시면 두고 두고 먹어도 되는 밑반찬 노릇을 할겁니다 참참...물엿은 흰거나 노란것으로 아무거나 하셔도 됩니다 전 주로 쌀엿을 많이 사용합니다 몸에 조금 덜 해롭다기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