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은 가임 여성의 약 50% 에서 나타나는 아주 흔한 부인과 질환의 하나로 월경시기 중의 자궁수축으로 인한 동통을 말한다. 일반적인 생리통은 기질적인 원인이 없는 경우로 본태성, 신경성, 경련성으로분류하기도 한다.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 경우는 골반강내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로 후천성, 울혈성, 염증성, 막성, 폐쇄성, 난관, 자궁, 난소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또한 생리통과 혼동하기 쉬운 부인과적인 자각증상으로 골반동통이 있는데 생리통과의 차이는 만성 골반동통은 월경 시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6 개월 이상의 기간동안에 골반동통을 느끼는 경우를 지칭한다. 서양의학에서 일반적인 생리통의 원인은 배란후 자궁내막의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이라는 물질의 증가로 자궁의 긴장도와 수축강도가 증가되어 통증 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아랫배가 차거나, 혈액이 맑지 못하거나, 기가 소통이 안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음용재료] 익모초, 부추, 파, 맨드라미, 뱀딸기, 복숭아, 은행나무, 참외, 패랭이꽃, 향부자 월경불순, 생리통, 통증완화 익모초 조금만 신경을 써도 월경이 제때 안나오거나 굉장히 통증이 심할 경우 익모초를 끓여서 조청처럼 만들어 먹거나 차처럼 끓여 마시면 증상이 많이 나아지고, 알약으로 만들어 먹어도 증상이 눈에 띄게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익모초조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익모초 600~1200g을 재탕한 뒤 건더기를 거르고 꼭 잔 다음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면 된다. 이렇게 마련해 둥 익모초 조청을 하루 세 번씩, 따뜻한 물에 한 두 찻숟가락씩 타서 빈속에 복용한다. 차를 끓일 때는 익모초가 20g가량 들어간다. 익모초 20g에 물 세 대접을 붓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인 다음 짜 두고 차처럼 마시면 된다. 알약을 만들 때는 익모초 조청에 익모초가루를 넣어 반죽하거나, 졸인 꿀이나 밀가루로 익모초 가루를 반죽하면 된다. 알약은 0.3그램가량 되는 것이 알맞으며 한번에 쉰 알씩 아침, 점심, 저녁으로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된다. 생리통이 있을 때 또 익모초 30~60g에 물 다섯 대접을 부어 끓이다 물이 두 대접 가량으로 졸면, 그 물로 닭을 삶아 국물까지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다. 될 수 있는대로 자주, 꾸준히 복용하면 통증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부추 부추 생즙에 뜨거운 물을 타서 마신다. 파 굵은 소금 300g에 파 600g을 넣고 불에 달군 다음 찧어 면 주머니에 넣은 뒤 뜨거울 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여 준다. 이때 통증이 있는 부위에 두꺼운 헝겊을 여러 겹 대어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고 소금 주머니는 수건으로 싸 식지 않도록 해 준다. 맨드라미 온포기 8~10g 또는 씨 5~7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뱀딸기 뱀딸기 온포기 4~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복숭아 나무 씨 껍질을 벗긴 알맹이 3~4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은행나무 잎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참외 참외 열매(참외) 1~2개를 1회분 기준으로 3~4회 생식한다. 패랭이꽃 잎 또는 꽃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향부자 향부자 덩이뿌리 8~9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주침 처방/약술 혼합 사용법 아래의 혼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 혼합법 (새삼 20%)+(쇠무릎 60%)+(톱풀 20%) 사용법 1일 2~3회씩 1~4일 ※ 복용 동시 사용 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