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라 유난히 졸음에 시달리고 늘어져 있는 남편을 위해 주말에 특별하지만 소박한 밥상을 마련하였지요..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최고의 선물은 정성과 배려가 담긴 밥상 아닐까요? 유난히도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수육을 준비하였죠..황사가 있는 요즘 더욱 좋죠. 춘곤증에 좋다는 녹차와 소주약간 마늘 그리고 된장도 조금, 깔끔하게 삶아내어.. 사위도 안준다는 햇부추!!! 를 새콤달콤 무치고 빠질수 없는 된장찌게^^ 먹기 직전에 달래를 듬뿍 넣어서 잡곡밥과 먹으면 뭐.... 더이상의 밥상이 없지요. 빠질수 없는 후식으로는 황사와 건조한 날씨에 기관지를 보호하는 결명자와 도라지를 닮여 차로 내고 요새 한라봉 참 맛있더군요... 몇조각 ^^ 봄처녀처럼 화장도 좀 하고 홈웨어지만 화사하고 밝게 차려 있고 스마~~일 하면 끝. 특별히 어렵지도 않고, 제철에 나는 신선한 식품을 체질에 맞게 세심히 챙겨 한끼 차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