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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바뀔때마다 월간지부록으로 나오는 가계부를 기웃거리는 결혼8년째주부입니다. 그러나 해마다 제 결론은 은행에서주는 가계부만한것이 없다는 결론입니다.
겉보기에 그럴듯해보이는 부록가계부들은 너무 부피만 크고 실제 그속의 요리, 식단등은 그리 큰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오히려 해가 바뀌어 보관할때 거추장스럽습니다. 쓰는 양식과 항목구분은 거의 모든 가계부들이 비슷한데 초보주부일수록 너무 항목을 단순화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밀리지말고 쓸것을 권합니다. 한2,3년 쓰다보면 그집나름대로의 항목정리가 자연스럽게됩니다.그리고 대형문구점에 가면 칸칸히 정리할수있도록되있는 영수증보관집이 있읍니다. 한번 이용해보세요.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그 은행가계부는요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용으로 한정수량 공급되는 것같으니 거래은행에 11월경부터 미리 부탁해놓아야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부디 '부자'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