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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nj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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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107님의 글 잘읽었습니다.
주부 몇년차인지는 모르겠지만 고추장을
집에서 손수 만들어 드신다니 놀랍습니다.
시댁이나 친정에서 아님 슈퍼에서 구하는건줄말
알았는데...
저도 고추장 담그는법 읽고 해볼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요
찹쌀 반되는 불린쌀인지 아님 불리지 않는 쌀인지
궁금하고, 엿기름을 씻은 물에 양은 얼마큼인지
모르겠어요
또 물엿봉지 파는것은 몇그램 짜리인지..
소주큰병은 몇홉짜리인지도 궁금해요
메주가루도 슈퍼에서 파나요?
자세히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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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의외로군요. 저는 제가 된장,고추장을 담아먹기에 모든 주부들이 다 그런줄 알았는데...
이제부터라도 한번 담궈보세요.
찹쌀은 불려도 반되이며, 불리지 않은 마른찹쌀도 반되의 양이면되구요.
소주는 1.8리터한병으로 묽기를 조정해가면서 부으시면되구요.
엿기름은 전기밥솥에 찹쌀가루를 넣어서 넘치지 않는 양이면 된답니다.
오늘 여기에 들어와보고 깜짝 놀랐어요.
상당히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군요.
물엿은요. 방앗간이나 수퍼에가면 비닐로 된것이 있답니다. 큰봉지와 작은 봉지가 있어요.
큰봉지 하나면 충분하구요. 고추장의 간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지에 옮겨 놓은뒤에 맨 마지막, 고추장위에 굻은 소금을 뿌려 놓으세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