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요 며칠 여기 안 들어왔었거든요.
전 동양매직에서 수입한 독일산 바흐네트 제품을 쓴답니다. 용량은 5kg짜리구요. 이불 빨래는 힘들다고 말씀드렸죠? 대신에 삶는 기능이 있어서 좀 편하죠.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솔직히 삶는 기능이 있는 세탁기가 국산도 있는 걸로 아는데요, 그 기능을 믿진 않았거든요. 근데 무심코 노란색 수건이랑 속옷이랑 같이 넣고 삶는 기능을 선택했다가 속옷이 온통 노랗게 물든 뒤로는 의심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쓰는 세탁기는 온도랑 세탁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달려 있는 거랍니다. 참, 저는 전에 세탁기 놓을 공간이 없어서 베란다에 설치한 적도 있습니다. 27평 아파트에 살았는데 욕실에 설치 공간이 있었지만 좀 그렇더군요. 욕실엔 항상 습기가 가득한데 그런 곳에다 세탁기를 놓으면 좀 위험할 것 같아서요. 베란다에는 빨래 건조대 외엔 특별한 게 없어서 세탁기를 놓아두었는데요, 먼지가 잘 쌓여서 자주 청소해야 한다는 것 외엔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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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pink님의 글입니다

드럼세탁기 아직도 결정 못했거든요.
저는 좁은평수의 아파트 부엌에다가 설치할려구 생각하기에 세탁력이나 튼튼해야하지만 소음까지도 적었으면합니다.

후버는 소리 엄청 크다고해서 조금 망설여지네요.
cocoa4님과 scarletk은 후버 A125SX나 A105SX를 사용하시지요? 보통 우리나라 세탁기와 비교해서 훨씬 소리가 큰가요? 그리구 세탁력과 전기료는 어떤가요..후버에 대한 불만은 소음과 크기가 작은것밖에 없으신가요?요즘 후버 super-7x모델의 7키로짜리도 나와있어요. (인터넷가격 1.250.000원)

jiahu님 정확하게 어느제품이신지 좀 알려주세요.
매직에서 수입한 제품이 어떤것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혹 GE.말보,자누시,일렉트로룩스,아에게,밀레등등에서 어떤것인지 알려주세요...

jc0516님.. 엘지꺼를 사용하신다구요?
조용하다는 얘기에 마음이 많이 동하거든요...^^
근데 드럼세탁기는 삼성이나 엘지는 얼마되지않아 축적된 노하우가 그리 많지않을꺼같아 염려가되요.
수입은 적게는 2-3십년됬구 밀레는 100년이 되었거든요. 엘지꺼 만족하시나봐요...주방에 놓구서 사용하시나요?

주위에서 사용하지않기에 도데체 어떤제품이 양호한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울빨래나 속옷을 마음껏 돌릴려면 우리나라 세탁기보다 드럼이 나을꺼 같아서 구입을 희망하지만 팜플렛만 보구서는 구입이 힘들어요.직접사용하시는분들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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